'살림남' 이민우 예비신부·6살 딸, 감동의 합가 현장…백지영 눈물 [텔리뷰]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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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b14905e48df96a9c58c4a6bf3341b4adbc6265a88e45e8d61f674cf06ce502" dmcf-pid="qYF5oBiB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이민우 예비신부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053651731jwdi.jpg" data-org-width="600" dmcf-mid="uQx6Tolo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053651731jw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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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이민우 예비신부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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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5dd229c8d84248d9c88427289088fc4d7ecd982882a0b39413bdf35c0dc3fd" dmcf-pid="BG31gbnbl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남' 이민우와 예비 신부가 합가에 대한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aa5bbfdc390b35ac9bf6f538c81b87c8c6102a977ca01ec371a5eb4d0164f07" dmcf-pid="bH0taKLKvC"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예비 신부, 6살 딸의 운명의 첫 합가 현장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bf158a3d38929764617e0e79217b8516207a71d46742d83c5af6e90e282a6822" dmcf-pid="KXpFN9o9SI"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우 부모님은 갑작스러운 아들의 합가 선언에 분노했다. 이민우는 "미리 얘기하면 준비를 많이 하실까봐. 그런 게 부담감을 드릴까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27f724adedafbe56d2c955204d39a71732d8edb159093495f3bc7adcc683df" dmcf-pid="9ZU3j2g2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053652970ndmj.jpg" data-org-width="600" dmcf-mid="7G2bsMwM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053652970ndm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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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059d7f4f83734e21e39093f42308d6592a8225a39a8d2a3bbc4633f90587d4" dmcf-pid="25u0AVaVls" dmcf-ptype="general"><br> 예비신부는 합가를 앞두고 "긴장하는 편이 아닌데, 평소처럼 웃음도 안 나오더라. 딸이랑 같이 들어가는 거라 많이 떨렸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68f01b3c6768d88f31ff6df1cc8784cf534bd3e2c9c4a84d79bb7991bc6eab2" dmcf-pid="V17pcfNfCm" dmcf-ptype="general">이민우도 "편하게 다니는 복도이고, 집인데 딸과 아내와 같이 들어가니까 너무 긴장되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0077479f0f2851f952bd62e17bb2b9ea9516a4d3acce302534c3078967df1b" dmcf-pid="ftzUk4j4Sr" dmcf-ptype="general">드디어 세 사람은 부모님 집에 도착했다. 요리를 준비 중이던 이민우 부모님은 손녀를 먼저 반겼다. 딸은 할아버지가 준비한 인형을 보고 바로 품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bb36452eac50ab644b1126a36a2101525c97a912b1710fa5c8d72ca04f9a4051" dmcf-pid="4KP4SnCnSw"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딸이 가장 걱정되더라. 친구도 하나 없고 말도 안 통하는데, 이 집에 들어오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 소통이 힘들지 않나. 어디다 마음을 둘까 했는데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5aa84a13f73113662fdd347126ba4d8257738580f8977d95e21dec2aea6c3d3" dmcf-pid="89Q8vLhLSD" dmcf-ptype="general">이민우 예비신부는 환대에 "같이 사는 거 괜찮을 것 같다. 앞으로 웃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고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62x6Tolov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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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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