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저격·신성모독..MC몽·이다인→이민정, 연예계 SNS 전쟁 [스타이슈] 작성일 09-0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0VVGKGC6">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ueclliIiS8"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c17506b8a3a871107911a47bf745c00cbe621aebd742d5937fe96d430e4120" dmcf-pid="7dkSSnCn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다인, MC몽, 이민정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4595cxcv.jpg" data-org-width="560" dmcf-mid="tvhyygSg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4595cx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다인, MC몽, 이민정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b95d40a238c6f975583492ae145d86b966f94f586471876c8cec8bb14c1744" dmcf-pid="zJEvvLhLTf" dmcf-ptype="general"> 연예계가 SNS발(發) 구설로 술렁이고 있다. 가수 MC몽과 배우 이다인의 저격 글부터, 배우 이민정의 신성 모독 논란까지. 불과 하루 사이, 여러 스타의 SNS 활동이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ae0a7cce6e6d2734bc058139a02643bf4899279112c771742f5bb108d65934c" dmcf-pid="qiDTToloyV" dmcf-ptype="general">먼저 MC몽과 이다인이 SNS로 서로를 저격하며 공방을 벌였다. MC몽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친언니이자 배우 이유비,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f71a3e05881a2d9baa2f7818581fc0621a08f3e434096498aeb28b9f9a26ed0b" dmcf-pid="BnwyygSgS2" dmcf-ptype="general">이에 이다인은 다음날인 4일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하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본 사진과 사진 날짜를 인증하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0e3a3782448459c04d508eba54887f294e8d7e3dbfe5c2d08f5fdfb4069a5462" dmcf-pid="bLrWWavaT9" dmcf-ptype="general">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앞서 지난 4월 이다인, 이승기 부부가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던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도 나온다. 처가와 절연 후 이유비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날짜까지 인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해당 사진은 지난해 7월 18일 찍은 사진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5964f0b3ed4e124dbc0ed0340ae73f63f7227123925a3818b5d785e741cc1b" dmcf-pid="KomYYNTN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다인, 이유비, 차가원 회장, MC몽, 이승기 /사진=이다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5846jirh.jpg" data-org-width="560" dmcf-mid="FjCTTolo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5846ji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다인, 이유비, 차가원 회장, MC몽, 이승기 /사진=이다인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6c0774e18ddeea3275f1afe01375eb5c96597c3ce5e9d42cc02dbe5c53eff0" dmcf-pid="9gsGGjyj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C몽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7082zrta.jpg" data-org-width="560" dmcf-mid="31DTTolo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7082zr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C몽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3998b133126fb30d336cc0ad0c3dcc4b3cf851a0130a12be3cac10149958e8" dmcf-pid="2aOHHAWAWB" dmcf-ptype="general"> 하지만 이다인의 저격성 글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논란이 확산하자, MC몽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는 "낄 데 껴라.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냐"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div> <p contents-hash="c63dca2848d0940e5b0e50609052d61d0823e7ccf59063620a7bccdc5aedcbb8" dmcf-pid="VAh55EHETq" dmcf-ptype="general">이승기는 이다인의 새 아버지이자 장인 A씨가 지난 4월 주가 조작 논란으로 재차 구속기소 되자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아픈 가정사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맞대응한 것은 다소 과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4f54a2420f3f23b331410595381bd7f6e4203b932e00c0768b942a58f4864a57" dmcf-pid="fcl11DXDSz" dmcf-ptype="general">논란은 MC몽에게 그치지 않았다. 이민정과 민도희 역시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민폐'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7371f61249e9aeb6a826391a487cbbbb2002f3182e26ac0f64879fa26ccecc" dmcf-pid="4kSttwZw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민정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8341ndec.jpg" data-org-width="560" dmcf-mid="0QgssMwM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8341nd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민정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6ad4e119a73d168bd9c038d06927b659142f163717b6aaa837e73145ae59ff" dmcf-pid="8EvFFr5rvu" dmcf-ptype="general"> <br>이민정은 지난 1일 "포토바이 손예진 인 베니스(photo by 손예진 in venic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예수 십자가상 앞에서 명품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div> <p contents-hash="cc92619ca510fe8e012848b96d5d8be8883c0fd20a3ad6d09e253e0927e858b2" dmcf-pid="6DT33m1mvU" dmcf-ptype="general">이후 해당 사진을 두고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붙어 있는데 명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무례하다", "신성 모독이다" 등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이민정은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a03574e1265386dd71cb625c03e4cdac0913e6979af7fceebaf462e51419245" dmcf-pid="Pwy00stshp" dmcf-ptype="general">민도희도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곤욕을 치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신발을 신은 채 공항 대기실 의자에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돼,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태도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d40440b37c2efa5f07f12774a7c5f46d2bd8b4087a775ec4fc85188be0426" dmcf-pid="QrWppOFO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민도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9602cykj.jpg" data-org-width="560" dmcf-mid="pG1bbTzT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060159602cy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민도희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5381286e7d5035a71559561341a6e1b174dc9604f7d3fe56faa1e28e761b20" dmcf-pid="xmYUUI3IC3" dmcf-ptype="general"> <br>그는 4일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제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고, 공인으로서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라며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2e9129d2a657d2558d72e43dbb12d43c4f30b2568c8ba7056c2121851a8b973" dmcf-pid="yKRAAVaVTF" dmcf-ptype="general">이처럼 SNS는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동시에, 자칫하면 논란의 불씨가 될 수 있다. 특히 공인의 경우, 사소한 표현 하나에도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SNS 사용에 대한 책임감과 신중한 태도가 다시금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p> <p contents-hash="e972ebd61f180144478ad848ed81d9074a4db99580cba1cc16af7f286e868892" dmcf-pid="W9eccfNfTt"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도 경쟁력 강화⋯네이버지도·카카오맵 나란히 올해 최대 이용자 09-07 다음 전지현, 레깅스핏 올킬…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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