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 시동…글로벌 인공지능 강국 노리는 韓 작성일 09-0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대통령 100일]파격 인사·예산 증액…AI에 올인<br>인재 양성 성과 체크할 시스템도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6nLqJq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5ad474c850f95ee0772df626cd0bcc053a7f20170e8823755c049647637b3f" dmcf-pid="qyPLoBiB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062115356sgxr.jpg" data-org-width="1400" dmcf-mid="u8nED6c6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062115356sg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945952b6bff3b7ccc2b8bf2f0903c754c25e80bbf93c96757c04145fa13310" dmcf-pid="BWQogbnbZ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구축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됐다.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조기 확보 및 인재 양성 계획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d8685db34fb242b1f4622b6e9dec63a744e5db88a17e0ae96971d7f543e5ebc" dmcf-pid="bYxgaKLKXi" dmcf-ptype="general">숙제는 AI 강국인 미국과 중국과 비교해 열세에 놓인 인재 경쟁력이다. 정부가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지만 AI 우수 인재를 키울 환경은 아직 조성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a6a13f06b2509a5d26675bf5a8162e1f65ba82e2dcfe590f1ce85469369aeee" dmcf-pid="KpamsMwMtJ" dmcf-ptype="general">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선정한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 등 5개팀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fb24fe5fe3b7e76fa274dbc7af1bf8d6b074c07ccb37684b80b85478043f714a" dmcf-pid="9UNsORrRYd" dmcf-ptype="general">이들 프로젝트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각 컨소시엄에 대학들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공고 요건부터 대학 참여를 강제한 것으로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참가한 대학의 학생들은 기업 실무진을 보조하며 프롬 스크래치 개발 경험을 쌓게 된다.</p> <p contents-hash="530e8ed240294ced6ca32f41875b8adeb6906d2f143cc6f771b789e982b71163" dmcf-pid="2ujOIemete"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의 AI 육성 전략은 파격적인 인사에도 드러났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임명하며 전문성과 실용성을 잡았다.</p> <p contents-hash="07cbfbfe9bc4e8a77596ef51f8aa1b6710820b07a6f1b3ad47a36a9d58ce9144" dmcf-pid="V7AICdsd1R" dmcf-ptype="general">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는 "추진력과 방향성이 선명해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99a41113676771b2050a4d29e10972dbfbe0e3466efd80aeaf71237adaf2c2" dmcf-pid="fzcChJOJ1M" dmcf-ptype="general">AI 관련 예산도 대폭 늘렸다.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AI 관련 예산을 10조 1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3.3조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AI 대전환, 인프라 구축 등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abca235917e46d63bfb2b8c50891bf3cdf011fd07635b1a38f4333194b0aba0" dmcf-pid="4qkhliIiYx" dmcf-ptype="general">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서 핵심인 GPU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정부는 내년 GPU 1만 5000장을 추가 구매해 정부 구매 목표(3만 5000장)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10b319710194afa8abe73d43e110b65b39198d02a60ac795d2f91bc22bae693" dmcf-pid="8BElSnCnHQ" dmcf-ptype="general">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독자 AI 모델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과학 분야를 살리는 등 AI는 무조건 성공시켜야 하는 미션"이라며 "다른 국가에 비해 늦은감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1b45ac629ca143f223304a86e04969b9fab12a826a6d82792d416a8d7eb570" dmcf-pid="6bDSvLhL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062115637thdj.jpg" data-org-width="1400" dmcf-mid="7aNsORrR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062115637th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7b52cc8fccf26c13d346de22782c4ed81176fa041f58c87babef2fd979011c" dmcf-pid="PKwvToloG6" dmcf-ptype="general">시작이 나쁘지 않지만 숙제가 없는 건 아니다.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 확보다.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를 이용해 여러 대학에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했으나 학령인구 감소, 이공계 기피 현상 등 전체적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p> <p contents-hash="7543317d95a4d07d84e7d3a12d56b8188ac9dfc4848eb1c4b28f04ab917395f6" dmcf-pid="QT6nLqJqY8" dmcf-ptype="general">국가장학금 및 연구생활장려금, 해외우수과학자 유치 예산 확대 등 여러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비우호적인 인재 육성 환경을 개선하는 데는 역부족이다. </p> <p contents-hash="a291ea91c5fb515084a793e8c2e42d10477416e0b878f19807df9c7cda9a8d85" dmcf-pid="xyPLoBiB14"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국의 성공 모델 중 적합한 방식을 차용해 우수인재 유입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중국 인재 육성의 핵심은 성과에 강력한 보상이 따르는 구조적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a57a8cdd108a7e316367285b78caa65bc743b0f712b8a16e51a463d1b22408a4" dmcf-pid="yxv1twZwXf" dmcf-ptype="general">김명주 소장은 "인재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실리콘 밸리처럼 연봉을 급격히 올리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함께 소득을 비롯한 처우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06319a08544d916b7c438c359c449bac2fa0215f47b116c346ac60d2073909" dmcf-pid="WMTtFr5rXV"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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