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동창 김현철에 평생 열등감, 나 테이프 돌릴 때 스타” (동치미)[결정적장면] 작성일 09-0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XBcfNf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71a03dbe11d27cdece6cbc05e798c7c00bd825eaaa856712c19953cb222686" dmcf-pid="Q5VnGjyj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062520539fmbf.jpg" data-org-width="600" dmcf-mid="8ymHxF6F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062520539fm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024a7b721f7267c829333e284eae1b7042146c1f735913a613555de9bce8de" dmcf-pid="x1fLHAWA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062520699tppz.jpg" data-org-width="600" dmcf-mid="6v9JWava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062520699tp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yLC1dUMUl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9ea9e866da16bd16294270b2629d71242915c919ed448ae7368d4b2486f75dec" dmcf-pid="WohtJuRulP" dmcf-ptype="general">주영훈이 동창 김현철을 향한 열등감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e64c8bca7b9b7d65252e5270d9c4892b60c4d9969b833d173926ee272c14be2" dmcf-pid="YglFi7e7l6" dmcf-ptype="general">9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38ef12503f8f7cd69148d1f7b0501e37de561c36e8c8b749197726fbe7822698" dmcf-pid="GaS3nzdzh8"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가수 김현철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다. 같은 반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김현철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김현철은 부잣집 아들이고 아버지가 사우디에서 근무하면서 외국물을 먹고 와서 옷이나 문화가 달랐다. 우리가 모르는 브랜드 옷을 입고 압구정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살고 있고. 결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김현철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642d1fc6d0dd9151f7d9ba11af04a7c54f299e9fdc690959422e829940088a" dmcf-pid="HNv0LqJqT4" dmcf-ptype="general">이어 주영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중학생이 돼 강남구 압구정동에 제일 큰 교회가 있다. 교인 수도 많고 학생도 많다. 거기 중고등부 회장이 김현철이었다. 저는 길 건너 작은 개척교회 학생 수가 얼마 안 되는데 중고등부 회장이다. 전도를 하면 좀 다니다가 다 S교회로 갔다. 또 열등감, 늘 열등감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197fab696dc004a97eda2ca7684356a6359588a3025f059f34e735f7bf349a3" dmcf-pid="XjTpoBiBTf"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고등학생이 돼 음악에 대한 꿈을 꾸는데 김현철은 집에 음향 시스템을 갖췄다. 집에 홈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아침향기라는 이름으로 1인 밴드를 만들었다. 집에서 녹음해서 카세트테이프를 복사해서 압구정동 음악사에 갖다 놓으면 정신여중고, 진선여중고에서 아침향기 테이프가 없으면 간첩이었다. 이미 김현철은 스타였다. 나도 음악을 하고 싶은데 사서 들어야 했다. 따라갈 수 없는 존재였다”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221d4fea130352766af4402c793947c3287bfe84fc34a857898a2c5917e092cf" dmcf-pid="ZrZbk4j4hV" dmcf-ptype="general">그러다 주영훈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작곡을 하고 싶어 혼자 한국으로 나와 작곡한 음악을 가지고 자기소개서와 테이프를 전단지 돌리듯이 돌렸는데 하필이면 김현철과 딱 마주쳤다. </p> <p contents-hash="cac7a1d6682fdd0ee755ceef9d2fec0409db40d2969f31e4b555eef02b26320b" dmcf-pid="5m5KE8A8W2"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매일 유명한 스튜디오 앞에 가서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동부이촌동 S스튜디오에 가서 ‘한번 들어주세요’ 하고 있는데 김현철은 ‘달의 몰락’으로 스타가 됐다. 꿈에 그리던 뮤지션들과 밥 먹고 이 쑤시며 들어오는 거다. 눈이 마주치니까 오랜만에 봐서 너 주영훈 아니니? 성인이 돼서 처음 본 거다. 너무 창피해서 나눠주던 걸 집어넣었다”며 결국 다 못 돌리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e1ed2f9abc423f539871691c417e36ecca1083184df670e15dc0faae5619c24" dmcf-pid="1s19D6c6T9" dmcf-ptype="general">주영훈은 “자존심을 누르고 열심히 음악을 해서 유명한 작곡가가 돼서 김현철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죽을 만큼 창피했고 자괴감에 무너졌다고. 왜 그런 이야기를 못하냐고 하더라. 성공한 친구를 바라보는 입장은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073d09f9e40d3dd3126da43f4ee9e4a3cb51fdccdfcbffcaa4d3a775267a5443" dmcf-pid="tOt2wPkPCK"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FIFVrQEQv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채민, 윤아와 키스 소문나자 “발칙한 여인에 은혜 내려” (폭군의 셰프)[결정적장면] 09-07 다음 국가대표 AI 시동…글로벌 인공지능 강국 노리는 韓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