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유느님' 유재석 덕 제대로 봤네 "운동회 날 오기만 기다려" (핑계고)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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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7063aed13128d7011f3391559c706c7052e49d1f86fe78bc8f1a663da57924" dmcf-pid="8YVDwPkP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62140957oeaz.jpg" data-org-width="1200" dmcf-mid="VpHPQt8t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62140957oe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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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96ba1db82f3c9b9df5f4eae4b1b06695ad41f0919454cf543c82f2850a33ba" dmcf-pid="6GfwrQEQG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정민이 유재석 덕분에 ‘체육대회 구세주’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3c045c38b2cfb0234501554a172ee7ceee7fee866153fa1d563c1abfc6e55df" dmcf-pid="PH4rmxDxH4" dmcf-ptype="general">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함께한 ‘동문은 핑계고’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0fc60cc9a7b10b6167b1d9c20927934b876c517434d6871491c6377697d29be3" dmcf-pid="QX8msMwMtf" dmcf-ptype="general">이날 세 아들의 아빠 정상훈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운동회에 가면 어른들 계주가 있다. 사회자가 ‘너무 열심히 달리지 마라, 사고 난다’라고 하지만, 출발 총성이 울리면 다들 원심력을 못 이겨 원 밖으로 튀어나간다. 넘어지고 난리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3cb612974d86b33479eaccbd3c0a318f99a786b97bbfa4a6d16c376e58b067" dmcf-pid="xZ6sORrR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62142225levx.jpg" data-org-width="541" dmcf-mid="fppnLqJq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62142225le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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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3309104dd2ba4d563a691965be6b8beaa3b131d94c7f1df791e2e2bcad6d4b" dmcf-pid="ylqNj2g212"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재석이 아들이 우리 세현이랑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 내가 가면 애들이 사진, 사인을 해달라고 우르르 몰려온다. 안 해줄 수 없으니 해주는데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cd4bae1c4205c7e3dce58baf242d6ef94eda7464f7ef519706e0f180ce7cb7c" dmcf-pid="WSBjAVaV19"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더라. 재석이가 온 거다. 속으로 정말 고마웠다. 다들 재석이한테 가니까 나는 편안해졌다. 체육대회 날이면 재석이가 언제 오나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76ba6b86773c402e7ce1ba7926c417c92eca9989ea35625d3e4acd813c2fa8d" dmcf-pid="YvbAcfNfXK" dmcf-ptype="general">이에 정성화가 “있다가 사람들이 쭉 빠져나가면 좀 섭섭하지 않나”라고 묻자, 황정민은 “아니다. 재석이가 등장해주면 너무 감사하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p>
          <p contents-hash="a8e567a03f33a85309a31b0de4b373d9f8970184490e03c2c41bc01827992603" dmcf-pid="GTKck4j4tb"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핑계고' </p>
          <p contents-hash="afff083a369125ace856198061884690527eb94c98e44fc1d2d43a76816a0ecc" dmcf-pid="Hy9kE8A8ZB"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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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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