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65억 기부' 션, 어린이재활병원→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까지···감동과 눈물의 현장('전참시') 작성일 09-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gXIemev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9a0ff19316c14751f58875829e900343023126c0012782d45d057554108e5a" dmcf-pid="5xzNxF6F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0919eykl.jpg" data-org-width="530" dmcf-mid="YCXxBv7v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0919eyk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c5c0231767b6510599cfff94e65d620206c6ce9e8aa1d5152a28564b27aba5" dmcf-pid="1MqjM3P3ly"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션이 보람찬 삶에 대해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7fa90d4845c5c77e89546b84d0b15d9c57200a79326ce6ca417960a4f781e37" dmcf-pid="tRBAR0Q0lT" dmcf-ptype="general">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보이는 션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누적 기부액만 65억 원이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이 분이 잘 뛰는 사회복지사인 줄 안다. 그런데 블랙핑크, 빅뱅 이전에 있던 힙합 전사다”라며 유쾌하게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bf75966f28f4d63f0ae86bd8803c8f15f04acbf13581079d1715afcd65b72d" dmcf-pid="Febcepxp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1158kehk.jpg" data-org-width="530" dmcf-mid="GRxhAVaV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1158ke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50d161f803ef53edd652401627290093714f366c191b1ad68694df5143dfbb" dmcf-pid="3dKkdUMUyS"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말해줘’ 이거 안 해 본 사람 없잖아”라며 지누션의 명성을 떠올리며 추억에 푹 젖었다. 한지은은 “지누션을 엄청나게 좋아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 레코드 점에서 사인회를 한 적이 있다. 제가 줄 서서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의외의 나이대를 자랑하며 션에게 팬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822a6b4fd470c6e3a6141d627aaf05f1bb84aad04a460f0e16528a6a456624" dmcf-pid="0J9EJuRuWl" dmcf-ptype="general">션은 기부액으로만 해도 유명세가 달랐다. 전현무는 “누적 기부액이 몇 십 억 원이 또 올라 갔다”라고 물었다. 션은 “저하고 아내 정혜영 둘이서만 한 기부액만 65억 원이다”이라면서 “440억 원 규모 어린이 병원, 239억 원 상당의 기부랑,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집 지어드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0a3a468a1053af13dd0319f7da4235eed1a04e05952e9c91e252072240cb12c" dmcf-pid="pi2Di7e7vh" dmcf-ptype="general">그는 “결혼하고서 아내 정혜영과 하루 1만 원씩 모아서 1주년에 365만 원을 모으면 그걸 기부했다. 그게 20년이 되어왔다. 이렇게 크게 모일 줄 몰랐다”라며 사소하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자녀들을 낳으며, 그 기쁨을 돌려주고 싶었다는 션은 아이들 돌잔치를 모두 병원에 기부액으로 2,000만 원씩 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은 돌잡이 때 이웃의 손을 잡았다"라고 말해 한지은을 울게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666e0fc03ae33bd9e28a8906e07838e1a5d521b03019de49d3500a6091ea5f" dmcf-pid="UnVwnzdz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2414bxqp.jpg" data-org-width="530" dmcf-mid="Hl9EJuRu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2414bxq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1df7d59265beac1fc1734aa92ac004e297d7b43cb64a4c9b668041374d3645" dmcf-pid="uMqjM3P3CI"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도록 많은 이에게 알렸던 션. 그 행동은 바로 쉬지 않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종단을 하는 것이었다.</p> <p contents-hash="0ed40f357e59e33eea969e4ba6e9f9dd29aa9a842264d7291bd5be735aad540d" dmcf-pid="7RBAR0Q0lO" dmcf-ptype="general">션은 “자전거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30km를 잠 안 자고 종단했다”라고 말했다. 션은 “당연히 졸리다. 12시간 정도 지나니까 언덕을 오르니까, 졸리더라.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먹고 올랐다”라며 “그런데 그날 아이들 데리고 양양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잠을 좀 자고 운전을 해서 양양을 데리고 갔다”라고 말해 육아에도 소홀하지 않는 삶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5bec8b718d9d0028a8533ad4264646d059701cf461e53c006b5ecb7c0d03ad0" dmcf-pid="zebcepxpSs"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마라톤 기부로 유명했다. 815 마라톤은 81.5km를 뛰고, 그것으로 집을 짓는 마라톤으로,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마라톤이었다. 션은 “참가자들이 참가비를 내고, 또 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그래서 첫해에 3억 3천만 원이 모였다. 그래서 1호 집을 지을 수 있었다”라며 박보검, 뉴진스 다니엘, 배우 윤세아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호가 목적이다. 원래는 그렇게까지는 아니었다. 1호 집 주인이신 김금순 어르신께서 ‘평생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 줄 몰랐다’라며 내 손을 잡고 말씀하신 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제가 꼭 100호까지 짓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39e9d063abac95c37ba31049f4974c492a24dd0260e48cb474961413523ef" dmcf-pid="qdKkdUMU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2635dafx.jpg" data-org-width="530" dmcf-mid="XVMlcfNf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70142635da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f1f2711d787802f2182272d18f8f661364078eaf29d57d674eaf97463ccf76" dmcf-pid="BJ9EJuRuyr"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지금은 고인이 된 박승일 선수가 앓았던 루게릭 병을 재활할 수 있는 루게릭 요양병원을 완공한 션. 그는 이에 대한 아이스버킷챌린지도 총 3차를 주도했다. 송은이는 “처음에 좋지 않은 시선이 있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션은 “한국은 기부에 대해 좀 경직된 시선이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 웃고 그러니까, 시선이 좀 그랬다. 기부로만 돌리면 안 되냐고 하지만, 그러면 그냥 끝이 난다. 그래서 챌린지가 한 달 만에 끝이 났다”라며 아쉬워했다.</p> <p contents-hash="ea030cf6aded3886045e9fabb3c0827377ecf0723d111f15c82aba93da9f72f5" dmcf-pid="bi2Di7e7Ww" dmcf-ptype="general">루게릭 재활병원 또한 1년에 20~30억 원 적자가 난다고 한다. 전현무는 “흑자 전환은 안 되냐”라며 걱정스러워했다. 그러나 션은 “절대로 안 된다. 그래서 기부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한 달에 10만 원을 기부할 1,000개의 교회들, 그리고 개인 만 명의 기부, 그리고 재단에서 행사를 하니까 30억 원 정도는 기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오히려 희망차게 독려를 부탁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ed02cc3953a0b882d159c19cfb34fab63f0c6f843af3fd6ddf1235f4391773b7" dmcf-pid="KnVwnzdzSD"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형·싱잉볼·다마고치도 앨범이라고? 진화하는 K팝 문화 [N초점] 09-07 다음 한지은, 햄버거 더블패티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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