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 데이식스, 지금의 데이식스 지탱해 주는 힘"[EN:터뷰] 작성일 09-0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획] 데이식스 10주년 ③·끝 - 스튜디오 제이 김성진 실장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vaBv7vsp"> <div contents-hash="f0e30162897393520aba01f74461f447c8e47a4a29ef6b6778d0e0a72efb494b" dmcf-pid="VClozlUlm0" dmcf-ptype="general"> <div> <strong>편집자 주</strong> <div>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밴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데이식스(DAY6)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예전 발표곡이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 꾸준히 '좋은 노래'와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었다는 것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준 데이식스. 마지막 편은 데이식스가 속한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의 김성진 실장 서면 인터뷰입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76ee7a6ae8d9b158a6c5427e1ef3df5c14db4ecadce8fb00b804a7cfe82651" dmcf-pid="fhSgqSuSI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2652djxk.jpg" data-org-width="710" dmcf-mid="BV8CR0Q0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2652dj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ef54768106c358f0ee026be027d9275ad113090195328a3322e914f8935677" dmcf-pid="4lvaBv7vOF" dmcf-ptype="general"> <br>2015년 데뷔해 오늘(7일) 10주년이 된 데이식스(DAY6)는 '청춘' '희망' '공감'에 초점을 맞춘 대중적인 노래부터, 날카로우면서도 강렬한 록 사운드까지 폭넓은 음악을 두루 들려주는 밴드다. </div> <p contents-hash="09b0522f84a7d857bd0b6f3f814a0064a831549ae1869f17dccb90f756708a9f" dmcf-pid="8STNbTzTst" dmcf-ptype="general">'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을 시작으로 '놓아 놓아 놓아' '예뻤어' '장난 아닌데' '반드시 웃는다' '그렇더라고요' '아이 러브드 유'(I Loved You) '좋아합니다' '슛 미'(Shoot Me)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스위트 카오스'(Sweet Chaos) '좀비'(Zombie) '유 메이크 미'(You make Me)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녹아내려요' 등 수많은 곡을 발표해 사랑받았다.</p> <p contents-hash="b6e3edc3883a75fd95702c25a7d5474976d9c83e191cd191cef793a354b55af8" dmcf-pid="6vyjKyqyI1" dmcf-ptype="general">또한 '해피'(HAPPY)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어쩌다 보니' '힐러'(Healer) '베스트 파트'(Best Part) '아픈 길' '어프레이드'(Afraid) 등 수록곡도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일엔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해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8e3c1cde508a9f987d38fbd6ca0fd52c2b775c09e1b2c949503bce42896776e5" dmcf-pid="PTWA9WBWD5"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는 데이식스가 속한 JYP엔터테인먼트 내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의 김성진 실장을 서면 인터뷰해 데이식스라는 팀이 걸어온 10년을 들어보았다.</p> <p contents-hash="9c1bbbd044e5b0ae7b4da56ebee8f3f221583a1260f3836d125231a47cf59f33" dmcf-pid="QyYc2YbYrZ" dmcf-ptype="general">다음은 일문일답.</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a364d932a9ebb4ee9d19334b89076add6f48e9466c57424ab3d1d68d62bd4" dmcf-pid="xWGkVGKG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데이식스 도운, 원필, 영케이, 성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3946khre.jpg" data-org-width="710" dmcf-mid="b6lfYNTN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3946kh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데이식스 도운, 원필, 영케이, 성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41c888bbe37ed8a1cc319bf9f7a0bb467e15f0be1ac02b49dc194915fa9bf8" dmcf-pid="yJnbSnCnOH" dmcf-ptype="general"><br><strong>1. 데이식스라는 팀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strong></p> <p contents-hash="4e0bca634f10c8880762f8609be8da55ea46d153c21947c9253bb56804c6f55d" dmcf-pid="WiLKvLhLsG" dmcf-ptype="general">한 문장으로 해도 될까요?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p> <p contents-hash="4fcff1c269aa0cda4ddf7032e621230f60983885339cf86bb94f703114f6ec06" dmcf-pid="Yno9ToloOY" dmcf-ptype="general"><strong>2. 데이식스의 자랑하고 싶은 강점이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strong></p> <p contents-hash="f4f795844cff47048c0bc674c2eca7820a02de55cfea7b0b50ea862a58086431" dmcf-pid="GLg2ygSgEW"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보컬이 여러 명인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쩌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된 밴드이기에 가능했던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자 아이돌이 되길 바라며 보컬이 준비되어 있었던 친구들에게 악기까지 더하게 된 것이니까요.</p> <p contents-hash="b730294c00dd0bd9a61f5c74403c3ad79cce1030244804020d950a2db23bd9d8" dmcf-pid="HoaVWavawy" dmcf-ptype="general">그 결과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보컬들이 한 곡에서 각자의 역량과 서사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그 밸런스가 밴드로서는 도전이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매력이자 차별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곁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이런 포지션 조합이 있을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탁월한 만남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멤버 서로가 서로에게 '귀인'이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요 ㅎㅎ</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d570d2857ccb0f9dc499dcf80140882b76f65a1457a2468ae243925f6ff15f" dmcf-pid="XgNfYNTN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는 지난 5일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를 발매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5199eqcc.jpg" data-org-width="710" dmcf-mid="KtMUsMwM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5199eq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식스는 지난 5일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를 발매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79a367238068d0e08900b9a7224d6f88014c7b107ff62192548d724f0c4340" dmcf-pid="Zaj4GjyjOv" dmcf-ptype="general"><br><strong>3. 데뷔 전이나 데뷔 초 모습과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금을 비교했을 때, 데이식스에게 품었던 인상이나 가지고 있던 생각이 달라졌나요? 음악적으로 일관된 부분과 성장한 부분을 나누어 이야기해 주셔도 됩니다.</strong></p> <p contents-hash="0860d7e028eb24fe40c2a511f096737bf31adb448fb4d0011e86751618711e64" dmcf-pid="5NA8HAWAES" dmcf-ptype="general">멤버별 색깔과 매력이 정말 달랐어요. 이 느낌과 인상은 지금도 여전해요. 각 매력과 재능이 반짝이는 팀입니다. 강점을 파악하고 갈고닦으며 10년간 곡 작업을 함께했고 멜로디를 만드는 법, 가사를 쓰는 법을 차곡차곡 익히고 발전시켰어요. 그렇게 쌓여온 곡들이기에 수록곡들도 대중분들께 많은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65ed0b4fcaf20206478d931abb59c03d917fbad5f100e178d0ccb6b7dcea188e" dmcf-pid="1jc6XcYcwl" dmcf-ptype="general">정말 이제 막 시작하는 밴드, 합을 맞춰가는 팀이었는데 어느새 국내 밴드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콘서트까지 마친 지금은 록 스타가 되었네요.ㅎㅎ 일관된 부분은 곡 작업에 임할 때, 처음 송 캠프라는 걸 했었을 때와 같이 작가님과 합을 맞추며 각자의 의견을 성실히 내고 즐겁게 음악을 한다는 점이 변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e54fb5088c177a065eb22a056e7114e042cedd9168642ff5baf5adce4129aff4" dmcf-pid="tAkPZkGksh" dmcf-ptype="general"><strong>4. 데이식스와의 작업에서 인상적이었던 일화가 있을까요?</strong></p> <p contents-hash="e5b0afcb9da0591369765cc3b085f2d8af388ac459b7c17d6e37c6d671915e4d" dmcf-pid="Fb9HN9o9IC" dmcf-ptype="general">2017년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라는 프로젝트를 했을 때를 꼽고 싶어요. 당시 새 앨범 데모를 추렸는데 두 곡이 너무 좋았어요. 한 곡만 타이틀로 선정하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다른 곡도 바로 이어서 타이틀로 내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렇게 연달아서 발표하는 거라면 아예 매달 내는 건 어떨까?'까지 발전하게 됐어요. 당시에는 대중분들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에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77b52bdc61fcce8da0fc92fa47f44edca4c1a1537026018af610ca841a88f24c" dmcf-pid="3K2Xj2g2D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정 기간 내 타이틀곡이라는 게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는 다가오는데 곡은 없고… 심지어 무슨 호기였는지 한 달에 두 곡씩 수록을 했던지라 정말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일정 자체도 그렇고 장기간 타이트한 프로젝트였어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ㅎㅎ 한 곡만 내는 건 성의가 없지 않나 하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4571f304db15405e1fe983fb32a7e82ac8f04acbcb316ade9f61fc9db709a5" dmcf-pid="09VZAVaV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를 연 데이식스. 한국 밴드 중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최초의 밴드가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6440zaxg.jpg" data-org-width="710" dmcf-mid="9fLKvLhL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ocut/20250907081206440za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주년 콘서트를 연 데이식스. 한국 밴드 중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최초의 밴드가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7f80ca5713fe7b7a09ab73d278f2ada4b9f2d7387ef68c00228e513024c4e7" dmcf-pid="p2f5cfNfDs" dmcf-ptype="general"><br>매달 몰아치는 곡 작업,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이어지는 공연까지. 멤버들과 직원들 모두 다시 하라고 한다면 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그렇지만 '에브리 데이식스'를 진행하면서 곡 작업부터 노래, 무대에서의 연주와 공연하는 법까지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시간들이었어요. 돌이켜 보면,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는 생각과 지금의 데이식스를 지탱해 주는 힘이 되고 있다 믿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d9d576d19c7a5d308e81a5a722160a6e0656b6eb7eaec0dca3f4a9ef2ede9a1" dmcf-pid="UV41k4j4Om" dmcf-ptype="general"><strong>5. 이 자리를 빌려 추천하고 싶은 데이식스의 곡이나 앨범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솔로곡이나 앨범도 좋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72fdb7e8db8f2e5e5c871fa084a6b7c9f3051fa6e8e88f8712e340c144ec573a" dmcf-pid="uf8tE8A8rr"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10년간 묵묵히 음악 길을 걸었어요. 달릴 때도 있었고 가끔은 쉬어갈 때도 있었는데 그 과정들이 음악으로 남았고 최근 데이식스를 사랑해 주시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고루 귀 기울여 주시는 것 같아 스태프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6b1ff687d1fd60cb74768650209b4c5d4f52c5eee2de1aa1f2d18b757bd60403" dmcf-pid="746FD6c6mw" dmcf-ptype="general">'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해피'(HAPPY) 같이 밝고 청량한 음악으로 데이식스를 알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 앨범으로는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슛 미 : 유스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 등 강렬한 음원들이 포진한 앨범을, 데이식스만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곡 '좀비'(Zombie)가 수록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데몬'(The Book of Us : The Demon)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ba3dfe8b9a0c359e8e35d4273e6d3107bd0f70ea8fca4e3440fb62670e7a08e6" dmcf-pid="z8P3wPkPDD" dmcf-ptype="general">그리고 또 데이식스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 타이틀곡이자 그룹의 첫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뽑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p> <div contents-hash="4c3da6eb55af4046fede4e5bf8672cb969354951d96171e818b8d98cac266979" dmcf-pid="q6Q0rQEQrE"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043df765d45c6a732a5bb9c467ecaeffcb5c3bf6cc88d3e7ca9ace9fe61ac9e6" dmcf-pid="BPxpmxDxIk"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4af215544da99aaaa4fea3a2b71275956c5a56119a1ef6207113c45fe5eeda29" dmcf-pid="b1FOxF6Frc"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랑 충만 삶" 션, ♥정혜영 향한 사랑→어린이재활병원·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까지('전참시') 09-07 다음 ‘어쩔수가없다’ 200여 개국에 선판매...‘헤어질 결심’ 뛰어넘는 성적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