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사망 소식… "여전히 믿기지 않아" 작성일 09-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3GpxF6F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475bd87c508582c1ea80b525f929b0e3f83ed0027c39529ab34aed88b97d53" dmcf-pid="60HUM3P3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도서관(나동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ydaily/20250907082423914rtky.jpg" data-org-width="640" dmcf-mid="48CH9WBW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ydaily/20250907082423914rt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도서관(나동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8e566339ba242ebf799f4566218cb6f79d656ae66b50317d0be07fd8bde8be" dmcf-pid="PpXuR0Q0m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46·나동현)이 사망, 많은 이들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28a8ac4e657b21b0d27db611a000de92fab8bea36860c104115741dda2a07a1" dmcf-pid="QUZ7epxpsQ" dmcf-ptype="general">지난 6일 경찰 등에 다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d932536ba24f5f73974f9f0367616c2abd1a839c89e734fc279aaa867424225a" dmcf-pid="xu5zdUMUsP" dmcf-ptype="general">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1a18abcb0432af8934c03fc5354a1848aef30250a6b08c685261b071a8c5a4f" dmcf-pid="ycnEHAWAr6"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사망 이틀 전인 4일에도 서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밝은 모습으로 참석했기에 안타까움은 더 크다.</p> <p contents-hash="c85adaad4f70d860b2974dd7079b5f2a710b3e86373022f398c1cac75a6c27ef" dmcf-pid="WkLDXcYcD8" dmcf-ptype="general">이날 패션위크를 다녀온 뒤 방송에서 "패션위크 갔다가 사진 찍고 패션쇼 보고 아는 사람들이랑 밥 먹고 그러고 왔다"며 "아침부터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느라 잠을 많이 못 잤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7d50aef59b328ded94ee75c9ff1ae56ee7393558ea41bd6b9d3a6cf7395a908" dmcf-pid="YEowZkGkE4"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1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스트리머다. 지금까지 144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다. 2010년부터 방송을 시작, 게임 플레이 및 리액션 분야가 인터넷 방송계 주류 컨텐츠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0505bf378393acb14081da5787193127774a34863e08cd9489805fdd3dbad024" dmcf-pid="GvmyqSuSOf" dmcf-ptype="general">고인이 온라인 스트리머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컸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및 영상 댓글엔 여러 후배 유튜버들이 앞다퉈 추모의 메시지를 달고 있다.</p> <p contents-hash="45d4e9a9fa221f3004216505c21836ec7c80bb2867b64562c5d7769e953496d0" dmcf-pid="HTsWBv7vsV" dmcf-ptype="general">고몽은 자신의 SNS에 '대도서관 형님의 명복을 빈다.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돼 줬고 내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 형이 있었다. 내가 쓰러졌단 이야기에 장문의 건강관리 조언도 해주고 좋은 영화 나오면 시사회도 같이 데려가던 언제나 활력 넘치고 자신감 있던 유튜버들의 큰형이셨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57376b846394c446c527575efbdbf26c1741d78ac40d5902d3923233293bf78a" dmcf-pid="XyOYbTzTI2"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대범도 '너무 충격적이고 허탈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로서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며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던 대도서관님이 왜 벌써 하늘 나라로 가는 거냐. 너무 빠르다'며 추모했다.</p> <p contents-hash="874cccfc68fe811c068d0dbe4b44238374a3635a040b26988d566a1a95d21b0f" dmcf-pid="ZWIGKyqyE9"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욕설없는 방송으로 '유교 방송'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인방계 유재석'이라고 불렸다. 다소 부정적이었던 인터넷 방송인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도 크게 일조했다. 인터넷 방송을 보지 않는 사람도 대도서관은 알 정도다. 1인 미디어의 선구자로 초보 유튜버나 개그맨들을 도와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설렘 대폭발…최고 13.2% 09-07 다음 ‘트라이’ 이수찬 “럭비선수처럼 보이려 12kg 증량·인생 첫 태닝..진심이었죠” [인터뷰①]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