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기립박수 받았는데" 박찬욱, 빈손으로…'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 작성일 09-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xMwPkP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c4b37476a5e7a648dfcf40b77a9b9faeaf0274937d1a758c33b199d9348825" dmcf-pid="ZfMRrQEQ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82348737kecv.jpg" data-org-width="1200" dmcf-mid="Hn86cfNf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082348737ke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ec64dc78dca2a0a32a107dbbe3366a02fc587023615e85c7c5357afbcf3c26" dmcf-pid="54RemxDxX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제82회 베니스영화제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다. </p> <p contents-hash="b32bb414fcc9f31fabf0a407c0f3600386989e617622f4b8f99ecd8cf1b6dcc3" dmcf-pid="18edsMwM1T" dmcf-ptype="general">6일 오후 7시(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54f54870813dbfd1fc121221d2e0cd55938fb78690119ddcd6f1d339766cc974" dmcf-pid="t6dJORrRGv" dmcf-ptype="general">김기덕 감독의 '피에타'(2012) 이후 13년 만에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폐막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진 못했다. </p> <p contents-hash="18d6a4ef5dd57f7aa04c8b69a4f259c79f099eea110539b5d9a24e8046d3bf78" dmcf-pid="FxnLhJOJtS"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은 '쓰리, 몬스터'(2004),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20년 만이다. 박 감독은 폐막식 후 취재진에게 "그동안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ce9a60489c6ee5a9ee44093d2b5884e91f598768e1f74baff01a6fca1d0b946" dmcf-pid="3MLoliIiGl"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말 현지에서 진행한 월드 프리미어에서 첫 선보였다. 당시 9분 간 관객에게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미국 비평 플랫폼 로튼토마토에서 100% 만점을 유지하는 등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기에 수상을 향한 기대가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779a53e0236231591b696c1fe5137a478ac03bef7c4cd911a6f3832d98ea0ade" dmcf-pid="0RogSnCnGh" dmcf-ptype="general">이 작품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은 불발됐지만 정식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달성하는가 하면 내년 진행되는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부문에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쾌거까지 연이어 달성한 것. </p> <p contents-hash="cc908afef9129d10b36e365b9807160aec6ed93cc66e1dcb21c9650b629f525c" dmcf-pid="pegavLhL1C"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7061360bab056b2f76c9a64cbc5774095b0fc199551c6a670e4111f7e6806597" dmcf-pid="UdaNToloGI"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b7e84ee29f5d72929cc3cc055865ec8853f2885625a08eacaf64c85c22a09b79" dmcf-pid="uJNjygSg1O"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연하남과 결별' 이미주, 김희철과 묘한 분위기…'어머니까지 허락했나' ('아는형님') 09-07 다음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설렘 대폭발…최고 13.2%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