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은메달…개인 최고점 작성일 09-07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위는 일본 가나자와 스미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7/0008470561_001_20250907083013737.jpg" alt="" /><em class="img_desc">윤서진. (ISU SNS 캡처)</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유망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윤서진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5.20점, 예술점수(PCS) 58.07점으로 총점 123.27점을 받았다.<br><br>쇼트 프로그램에서 60.70점을 기록했던 그는 최종 총점 183.9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br><br>1위 가나자와 스미카(일본·185.77점)에 단 1.80점 뒤진 윤서진은 올 시즌 첫 메달을 가져갔다.<br><br>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에 맞춰 연기한 윤서진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켰다.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를 연이어 성공시키는 등 전반부를 완벽하게 가져갔다.<br><br>다만 후반부에선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시퀀스 점프에 성공한 뒤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려 점수가 깎였다.<br><br>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 점프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감점받았다.<br><br>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166.67점으로 7위를 마크했다.<br><br>동메달은 181.21점의 왕이한(중국)에게 돌아갔다. 관련자료 이전 US오픈 2년 연속 제패...'여왕'이 된 사발렌카 09-07 다음 이민우, "거지코스프레 X팡가" 날선 반응에 "가난한 척 NO, 아끼고 있을 뿐" ('살림남')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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