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가난 코스프레 해명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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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ba3055169416c66a058ccbd08dc14f6518b346a0dedfb51cd93e92432b8df" dmcf-pid="QTfZmcYc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우. 사진|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090904181iddk.jpg" data-org-width="647" dmcf-mid="6081OEHE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090904181id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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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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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민우가 ‘가난 코스프레’라는 비판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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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b8147ddccbaee9ab0e88023abb82b0d4af190bdf294252b24f30700090b9c2" dmcf-pid="yxhn97e75p"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민우가 한국으로 들어온 예비신부 이아미, 6살 딸 미짱과 함께 합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e68c282441cd69b7b472b71081596c695de4ab3c4249d59791d6882b2ba298b8" dmcf-pid="WMlL2zdzY0"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우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예비신부와 딸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까지 이동은 버스를 탔다. 26억 사기 사건 이후 차까지 다 처분했다고 밝힌 이민우는 그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왔다.</p>
          <p contents-hash="8b90543e82c4e32d3637970b7a52e6ecaefef86358156caa2f133d537d3c86a8" dmcf-pid="YiWj69o9Y3"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올 때도 버스타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짐도 있고 아이도 있고, (이아미가) 임산부니 편하게 택시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a9ed0a784137f7bc2328bc4ba05ec008065d26127c91d3881c0d1e6d61db03" dmcf-pid="GnYAP2g2XF" dmcf-ptype="general">그간 이민우가 검소하게 사는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거지 코스프레”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98acc5f6257d74cf438935dab4b511f9d1a6db18afb1732f056a4b3686fd8231" dmcf-pid="HLGcQVaVt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민우는 “연예인 걱정 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 않냐”면서 “가난한 척 하는 게 절대 아니다.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상황인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e565a5b192decb3e7a2238291811a0283253169ed35ef3567760d6c465a2dbd" dmcf-pid="XoHkxfNfG1" dmcf-ptype="general">앞서 이민우는 지난 7월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ZgXEM4j4H5"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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