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7점'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1위와 1.80점 차 작성일 09-07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7/0001290266_001_202509070948103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윤서진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 <br> 윤서진은 오늘(7일)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0점, 예술점수(PCS) 58.07점, 총점 123.27점을 받았습니다.<br> <br> 쇼트 프로그램 점수 60.70점을 합한 최종 총점 183.9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 <br> 1위 가나자와 스미카(185.77점·일본)와는 단 1.80점 차이였습니다.<br> <br> 윤서진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에 맞춰 우아하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첫 과제인 기본점 10.10점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수행하면서 수행점수(GOE) 1.35점을 챙겼습니다.<br> <br>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를 연이어 성공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전반부 연기를 마쳤습니다.<br> <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가 살짝 아쉬웠습니다.<br> <br> 첫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시퀀스 점프는 성공했지만 이어진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착지가 크게 흔들리면서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왔습니다.<br> <br> 여기에서 GOE 1.88점이 깎였습니다.<br> <br> 마지막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 점프에서도 회전이 부족했습니다.<br> <br> 모든 점프 과제를 마친 윤서진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166.67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br> <br> 동메달은 181.21점을 받은 중국의 왕이한이 차지했습니다.<br> <br>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ZD e게임] "방치형에 조합 재미까지"…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09-07 다음 김용빈, 의성군에 뜬다… '2025 군민열린음악회' 출연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