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척 아냐" 이민우, 예비 신부-6세 딸과 합가..신혼집 못 마련 (살림남) 작성일 09-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ZfEava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caa95e8af3b6be752ec1ceaddce648b286db3be8e180462a32ca0729ee020" dmcf-pid="5R54DNTN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95251430tyqu.jpg" data-org-width="600" dmcf-mid="H1Mr0ZVZ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95251430ty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00bd3fe3b02f3be7171f0aaf13f9cdd1789c15009b0432a5f1457813c0d4c5" dmcf-pid="16YKjnCnSC"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살림남'이 이민우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fdcfe79aad7a0a8dab53dbe3796abc64a4bb2784156f10e30872ca1a6ab9f14" dmcf-pid="tPG9ALhLTI"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한국살이에 돌입한 이민우 가족의 본격 합가 준비기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f8cc6392aab7e3f0044bbbd5d70476f5023a00fbecbb4c8094875557d76aafd5" dmcf-pid="FQH2coloyO" dmcf-ptype="general">앞서 부모님과 누나가 함께 사는 서울 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는 이번에는 예비 신부와 딸의 한국 입국일이 바로 내일이라며 또 한 번 폭탄 고백을 터뜨려 부모님을 멘붕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81c79b8c2b64b5e94653beaad07ac880a6b0681d335145f995c10fa7446e184f" dmcf-pid="3xXVkgSgTs"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내가 미리 얘기하면 부모님들이 이것저것 준비하실 것 같고, 부담감을 드리기 싫었다"며 뒤늦게 말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부모님을 걱정하는 이민우의 마음과 그런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교차하며 뭉클한 가족애가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eae2d56a0e3e83a8a1501230b78fc41d19bed6b5a44a8ef9b9ce980c359417a" dmcf-pid="0MZfEavalm"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은지원의 신혼집에 대해 물었다. 은지원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한다"고 밝히며,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게 있냐는 질문에 "저요"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필요한 건 아내 취향에 맞출 거다. 괜히 손대면 결국 제 위주가 되니까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이면서도 현명한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8457564451fedbe514a88e2df64de811256cbdf2cabfaca0c50f31aac5747" dmcf-pid="pR54DNTN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95252794ksxn.jpg" data-org-width="650" dmcf-mid="XDBnTI3I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095252794ks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07567afcea5875e8e0de5f3b49369515d757672ec2d8cf25f8a9a3f1145fd3" dmcf-pid="Ue18wjyjCw"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한국으로 입국하는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맞이하러 가던 중 경제적 현실과 합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가난한 척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을 마련할 상황이 아니어서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다. (다 같이 지내면) 불편한 건 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722baf2a7ee8908c8232a5026c1177aaf7cda45acb458cf147dca4055fde32e" dmcf-pid="udt6rAWATD" dmcf-ptype="general">이민우 부모님은 새 가족을 기다리며 집 정리와 요리에 돌입했다. 어머니는 낯선 곳에 적응해야 할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임신 중인 며느리를 걱정하며 "안쓰럽다. 맛있는 건 다 해주고 싶고, 갖고 싶은 건 다 사주고 싶다"며 애틋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 역시 손녀를 위한 곰돌이 인형을 준비하는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c342660b03bbd999197c55ab0fdb0f77e62691c45295bcf3c5b5925724eb5ad" dmcf-pid="79lunMwMlE" dmcf-ptype="general">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6세 딸과 함께 집 앞에 도착하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우 역시 "우리 집 들어가는 건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긴장하지?"라며 부모님의 예측 불가 반응에 덩달아 긴장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합가의 순간, 이민우의 부모님은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보자 따뜻한 포옹을 건네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과연 이들의 한 지붕 합가 적응기가 앞으로 어떤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지 궁금증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a6d03fbad1bd35f2bdc683317a132dbd919ee8f834dc6dc52c4c36034da135b" dmcf-pid="z2S7LRrRlk" dmcf-ptype="general">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fda7e9e2a156f5dd63fbbb25e22a0314740df3383c2efd0ca703daaef4c754ae" dmcf-pid="qVvzoemeCc"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89046e68a1be6bb3731bef8375e18102dc82274ba4095a23bc6ffbff12f612c2" dmcf-pid="BfTqgdsdyA" dmcf-ptype="general">[사진] '살림남'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인이기 이전에 사람이었다, 양로원 살인사건의 진실 09-07 다음 [줌인]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아쉬운 베니스 무관…다음은 오스카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