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조주완 CEO “中 위협·TV 사업 부진, B2B·플랫폼 사업으로 대응” 작성일 09-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kkOEHEDI"> <p contents-hash="67ab9a995fbe891d6c098dbdc4000b8c2a724e2e2cc19951356e1ea9dee66dd0" dmcf-pid="8r22QVaVrO" dmcf-ptype="general">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가전기업의 거센 추격과 TV 사업 부진을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플랫폼 사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e5941c43f6c30a5e5e0d5f547888c910f4008404fe7d65a5865f1a548ad2943" dmcf-pid="6mVVxfNfIs" dmcf-ptype="general">영업이익의 80% 이상이 발생하는 데이터센터, 부품 장비 사업, 전장 사업 등 B2B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3be078cf59ea283046c530a700e2900d54aa13077dbf57d23bfffdf6acd8420" dmcf-pid="PsffM4j4rm" dmcf-ptype="general">조주완 LG전자 CEO는 “B2B는 장기적인 비즈니스로 굉장히 안정적”이라며 “LG전자가 잘하고 있는 영역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1882ed6208b0bf4b9d2eecd8ce882011fafa82b4e43b765d47925c26f5f1c3" dmcf-pid="QO44R8A8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주완 LG전자 CEO가 5일(현지시간) IFA 2025 LG전자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etimesi/20250907100247373utuv.jpg" data-org-width="383" dmcf-mid="f6ZZp5f5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etimesi/20250907100247373ut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주완 LG전자 CEO가 5일(현지시간) IFA 2025 LG전자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09dde2aa52817dfa65971a48c3030ece1329107ef725563c3be585223e1f44" dmcf-pid="xI88e6c6Ew"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전장 사업을 맡는 VS사업본부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이끄는 ES사업본부를 B2B 영역의 '쌍두마차'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80dfcead763ff51d5960bb83b4d4d607d75c5ba0220f4bd93bd8cf3f4ee6169" dmcf-pid="yVllGSuSID" dmcf-ptype="general">조 CEO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인도네시아, 미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도 데이터센터 관련 냉각솔루션 공급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며 “칠러와 냉각 솔루션까지 공급하면 조 단위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ea335846b9469155d7609cd869f609fb1c7253d5d1bf12a14212891c4445c9" dmcf-pid="WfSSHv7vEE" dmcf-ptype="general">앞서 조 CEO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전력회사 아쿠아파워, 전자 유통기업 셰이커 그룹, 데이터 인프라기업 '데이터볼트' 등과 데이터볼트가 짓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냉각솔루션 공급 등에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d6925c596f8d1db05e5303b06e0f5e0b36e9ff5ea0853b2f7a10f09f9d86e1de" dmcf-pid="Y4vvXTzTDk" dmcf-ptype="general">조 CEO는 “전장만 바라보면 웃음이 난다”며 “LG전자 전장 사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인포테인먼트(IVI)에서 7~8%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며 “전장 사업 전체를 끌고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0c19be0b47be7935008bc866bcf5a17c5bbe8bb4b6370ce49633826637015c" dmcf-pid="G8TTZyqyDc" dmcf-ptype="general">모터와 컴프레서를 외부에 공급하는 부품솔루션 사업과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도 경쟁력으로 손꼽았다.</p> <p contents-hash="01d5818f1051565f6698a68384fc6adae59d350a099eec1c0494ad196851a289" dmcf-pid="H6yy5WBWwA" dmcf-ptype="general">조 CEO는 “부품 외부판매 매출은 연간 조 단위를 넘었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은 올해 목표 수주 금액인 4000억원의 85%를 이미 달성해 사업 개시 2년만에 외부판매 수주금액이 1조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6f6704b468a1f206df8f0d030fca534ecde08b35ee05a86d002bfdb6debbfa9" dmcf-pid="XPWW1YbYsj" dmcf-ptype="general">TV 사업에서도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조 CEO는 “TV는 한국 기업이 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되 중국 기업의 공세가 당분간 강해지는 만큼 디바이스보다 웹OS 플랫폼 서비스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dbbfdd5a8b2bcf930c0332ffba9f89377785c443b36a83833c654a016c7712" dmcf-pid="ZQYYtGKGwN" dmcf-ptype="general">또, “그동안 커버하지 못했던 중저가 영역도 확대하겠다”며 “포기해서는 안 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d9ba3c9c8fceee9b36ec28cba9dea7909060ccfc7c5bce9fb5f7a345fff3c7c" dmcf-pid="5xGGFH9HI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하이센스가 경쟁을 펼치고 있는 RGB LED TV 시장에도 참전한다. 조 CEO는 “기술에 장단점이 있지만 고객에게 선택지 폭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LG전자도 내년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6b1a5169f6031d2fc6f9953469f62250d3b76dc84f2c9693213f5e2bac20fa" dmcf-pid="1fSSHv7vmg" dmcf-ptype="general">한편, 우주항공 사업과 관련된 계획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 CEO는 “텔레메틱스 분야는 세계 1위이며 보유하고 있는 통신 관련 표준 특허도 글로벌 최상위권”이라며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 LG이노텍 등 그룹사와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84ced7ea2cca5db5e0f9f97be372ec49cc02bbaafb09402c9c9557cf3e201b" dmcf-pid="t4vvXTzTOo"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p> <p contents-hash="6acbecd76e9002869e47c9906057258ff2811cb593da8dd6bee31f23a7ddf0a3" dmcf-pid="F8TTZyqymL" dmcf-ptype="general">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활동 중단’ 지예은, 근황 공개했다···“쉿! 월급 루팡 중”[SNS는 지금] 09-07 다음 "스롱 잘 만났다"… '전적 4승 7패' 김가영, 복수심 불타오를까?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