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통산 4400루타' KIA, 가을야구 희망 이어간다... NC 제압, 순위표 상승 작성일 09-07 22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9/07/0000092413_001_20250907104713698.jpg" alt="" /><em class="img_desc">▲KIA타이거즈 최형우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으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br><br>KIA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8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이날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58승 4무 63패, 7위로 순위표를 한 계단 끌어올렸고, 5위에 위치한 KT 위즈와는 3게임차로 좁혔습니다.<br><br>KIA는 투타의 고른 활약에 웃었습니다.<br><br>선발 투수 애덤 올러는 7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KIA의 첫 10승 투수 고지에 올랐습니다. <br><br>불펜으로 나선 전상현이 1이닝 1피안타 1실점, 정해영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br>타선도 화력쇼로 화답했습니다.<br><br>역대 3번째로 2,300경기 출전한 '큰형님' 최형우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자축포를 쏘아올렸고, 통산 4,400루타를 기록한 역대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r><br>중견수 김호령 4타수 3안타, 리드오프 윤도현 5타수 2안타, 김선빈 5타수 2안타 등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br>KIA는 0대 1로 뒤진 2회초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경기의 균형을 이뤘습니다. <br><br>하지만 다시 NC에 리드를 내줬습니다. <br><br>2회말 선발 올러의 사구와 안타에 득점권 상황에 놓였고, 김주원의 우익수 방면 적시타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br><br>이어 3루수 윤도현의 송구실책도 겹치며 루상에 3루주자가 위치했고,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1대 3으로 끌려갔습니다.<br><br>반격에 나선 KIA는 4회초 김석환과 김태군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로 4대 3 역전을 일궈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9/07/0000092413_002_20250907104713760.jpg" alt="" /><em class="img_desc">▲KIA 타이거즈 박찬호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br>이어진 6회에는 김호령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몰아쳤고, 3루에 있던 박찬호가 기습적인 홈스틸에 성공하며 7대 3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br><br>7회에는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추가했습니다.<br><br>NC가 8회 맷 데이비슨의 추격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br><br>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최형우는 "매일 선수들이 다같이 화이팅하고 으쌰으쌰하고 있다"며 "저희도 포기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으쌰으쌰하면서 19경기 할 것이다. 승패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관련자료 이전 드디어 만났다! '운명의 라이벌' 스롱-김가영, 2년 5개월 만에 결승서 격돌 "진정한 LPBA 최강 가리자!" 09-07 다음 ‘솔로 데뷔 D-1’ NCT 해찬, 타이틀곡 ‘CRZY’ MV 티저 공개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