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현숙, 눈물의 고백…"부부예능 다정한 모습 진짜였다" 작성일 09-0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WJXTzT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d0ffeae54e8d1f879316dbb0989fb32605ec2976f9246c53ef7ce9df0bf81f" dmcf-pid="K3SMWhph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김현숙이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오해를 풀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egye/20250907104649997uhv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9kEz3P3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egye/20250907104649997uh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김현숙이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오해를 풀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MBN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90f4cb0fd8514051b90d5014e21823287b09bbcdd00cba5364638d19ca8f25" dmcf-pid="90vRYlUlNW" dmcf-ptype="general"> <br> 이혼 소식을 전했던 개그우먼 김현숙이 그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싶다고 눈물의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29af7d1c7f4b111821b06e9b9dc4854cdaa3a524b6fa877e5af46d15f3f32638" dmcf-pid="2pTeGSuSjy" dmcf-ptype="general">6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게스트로 김현숙이 출연해 얼굴을 비쳤다.</p> <p contents-hash="ca73eeeb985cf02b1132815601c12ff6140601b2acad991775ae42294fa94557" dmcf-pid="VUydHv7vAT" dmcf-ptype="general">주제와 관련한 이야기 중 돈 때문에 자존심을 버린 다양한 에피소드들 가운데 김현숙은 자신의 이혼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p> <p contents-hash="0b523c60f63ead5e21d1020da799b7b255ed7328c8a7b9e4440160ec57d6a25d" dmcf-pid="fuWJXTzTNv" dmcf-ptype="general">앞서 김현숙은 “이혼 직전에 ‘아내의 맛’이라는 부부 예능에 출연했다. 타이밍적으로 그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다정하고 좋은 모습이 나가고 나서 곧바로 이혼하게 됐다. 이혼 기사가 나가고 빠르게 인정했는데, 제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dcdb18c5cee543f99f0a0ca73fb95d8bbf48e1e9dd945eb50ccd70716bdaf9dc" dmcf-pid="47YiZyqyjS" dmcf-ptype="general">당시 대중들은 “최근 남편과 부부예능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연기였냐”, “결혼 장려 부부였는데 이혼이라니 충격이다”, “그간 보여준 모습들은 가짜였냐”, “가짜 이혼 아니냐”, “다 대본인 거냐” 등의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오해가 쌓여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31e87f705a82b8d7428c573b7e4296da06b7fe68aeb62e8cb049f32dd0987" dmcf-pid="8zGn5WBW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egye/20250907104650222kpue.jpg" data-org-width="1200" dmcf-mid="tVwrbUMU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egye/20250907104650222kp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MBN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c2062b12ddd93fbe76bc2571fffd8d97ea99f23e4cf0b722d3233067333872" dmcf-pid="6qHL1YbYjh" dmcf-ptype="general"> <br> 이에 김현숙은 “내가 전 남편 지인에게 큰 사기를 당해 엄청 큰 돈을 피해를 봤다. 가장 역할을 하다 보니 쉴 틈이 없었고, 안 좋은 일은 꼭 겹쳐서 오더라. 그때 이상하게 일이 뚝 끊긴 시기였고 그 와중에 ‘아내의 맛’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 아이도 있고 다른 프로그램 섭외도 없어서 결국 하게 됐다. 경제적 문제의 해결은 내가 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명했다. </div> <p contents-hash="89605afe59848bd63f5c6412738f5e430ef61354478ba7dc61eb2717d2ed16ba" dmcf-pid="PBXotGKGaC"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방송에서는 우리 부부의 좋은 점이 부각돼서 나갔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혼을 빠르게 진행했고, 기사가 나갔다. 댓글들에 ‘쇼윈도 부부냐’ 등의 의견이 많이 달렸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가슴 한쪽이 저릿할 때가 있다”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ad426cd17bb5ddfa7006e8033bcdb504b91e544e76d60c1352555fb562d3e08d" dmcf-pid="QbZgFH9HaI" dmcf-ptype="general">또 그는 “시청자분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예쁘게 봐달라”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a9a6df3c9f315f7f449abef0d0b15021710eed894c07f0df4fc684bf82e6d6a5" dmcf-pid="xK5a3X2XkO" dmcf-ptype="general">이에 MC인 김용만은 “댓글은 읽으면 안 된다. 좋은 것만 읽어라”라며 조언하며 위로하는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5ed71142ccd44de6d9a321d13094adca2ff1b563c25ef32cb7572b8a8fd3fb57" dmcf-pid="ymn3aJOJgs"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마귀’, 이래서 고현정이구나 09-07 다음 [종합] "베니스는 시작에 불과"…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다음 목표는 오스카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