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13차 대회 리드 은메달 작성일 09-07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7/AKR20250907025600007_01_i_P4_20250907105714916.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을 목에 건 서채현<br>[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서채현은 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8+를 기록, 47+로 우승한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에 이어 준우승했다.<br><br> 예선과 준결승에서 나란히 간브렛과 공동 1위를 차지한 서채현은 결승에선 아쉽게 완등에 이르지 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지금까지 코페르 월드컵에서 만족스러운 등반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그 결과 시상대에 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br><br> 함께 출전한 김채영(신정고)은 8위에 오른 가운데 베테랑 김자인(더쉴)은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 또 남자부의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은 10위를 차지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선수 최초 쿼드러플 러츠 성공’ 최하빈, 개인 최고점으로 ISU 주니어 GP 3차 은메달 09-07 다음 김병만 아내 “혼자 출산…주변에 알리지 말자고”(‘조선의 사랑꾼’)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