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할아버지’ 홍석천, 손주와 따뜻한 순간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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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105427825mtyu.jpg" data-org-width="900" dmcf-mid="7xLLtGKG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105427825mt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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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105428047zamw.jpg" data-org-width="896" dmcf-mid="zURRGSuS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105428047za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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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9ac47aa87bdad8a8c13ecd1bed77b16d8a50bb7b8ba7130ed2a7138c05ff21" dmcf-pid="9aWWR8A8p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손주를 품에 안은 홍석천(54)이 누구보다 따뜻한 할아버지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dc46060ae60619719aec4b63a3e7437c4bbb473e8b76614a2b0d7e293a613556" dmcf-pid="2NYYe6c6zs" dmcf-ptype="general">지난 6일 홍석천은 개인 계정에 "우리 딸 언제 찍었어?", "내 손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d84dfb275f41f23831ba93e1c65ec01ed619d077ec40d33d2fab5a244c75fffb" dmcf-pid="VjGGdPkP7m"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은 딸이 촬영한 것으로, 홍석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p>
          <p contents-hash="fccd49014e010901375f40aebd82aa2d20e8b8ecfbd0dac78f63515c38a95c0b" dmcf-pid="fAHHJQEQpr" dmcf-ptype="general">그는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고, 딸은 "열정적으로 설명 중"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따뜻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d15af37b3caf561cf17007b1861b931a1a76ef7a43bf83ebffede71f0e8611c4" dmcf-pid="4cXXixDxpw" dmcf-ptype="general">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린 손주를 품에 안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9ab0148546de617c21925561314a20e0556f1f7ffb87a8522ab3e4fbad65c1cf" dmcf-pid="8kZZnMwMzD" dmcf-ptype="general">손주는 홍석천의 어깨에 작은 팔을 올리며 다정하게 기대고 있는 모습. 홍석천과 손주의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p>
          <p contents-hash="23fe122857c8fb6d408a48b96d03893213a2de00f54b24557075073668b696b2" dmcf-pid="6E55LRrRuE"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셋째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p>
          <p contents-hash="86b5e9960e027abed7b369fe7445841e0f427695efd2f037ae401db212c685c4" dmcf-pid="PD11oemepk" dmcf-ptype="general">2009년에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두 아이의 성씨도 '홍'으로 바꿨다. </p>
          <p contents-hash="330defc4790a3111efa579dd7fae14778a3d158199d1984f85287a4b119413cd" dmcf-pid="QJhh8KLKpc" dmcf-ptype="general">특히 딸은 지난 2018년 딸을 출산해 홍석천에게 기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149d36ae62989992b590405b094177313a08f948b33b492e57bea26f746a9ad9" dmcf-pid="xill69o9uA" dmcf-ptype="general">당시 홍석천은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네요. '정말 예쁘다'하고 기뻐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 에구구 손녀라니.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 암튼 예뻐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1070da6bdecda30e230c3fbdb754d5fc6afca7382bf3e4656fda8b75684bf16" dmcf-pid="yZ88Ssts0j"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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