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US오픈 테니스 단식 2연패…메이저 4회 우승 작성일 09-07 7 목록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br><br>사발렌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를 2-0으로 제압했다. <br><br>이로써 사발렌카는 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에 US오픈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당시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br><br>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한 사발렌카는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왕좌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100승을 달성한 그는 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 작년과 올해 US오픈 등 최근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에서 강세를 보였다. 사발렌카는 우승 상금 500만달러(69억4000만원)를 받는다. 관련자료 이전 함샤우트 글로벌, "AI자회사 '딜라이트'서 생성형 AI 교육 개설해요" 09-07 다음 한국 남자하키, 말레이에 극적 역전승…아시아컵 결승 진출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