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대도서관 빈소 마련, 상주는 전 부인 윰댕…슬픔 속 동료들 조문 행렬[종합] 작성일 09-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UjYlUl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dedf5efd2459ddc83ee09e55e5f7615b1676a8c9213532705e3d3155e5e1b" dmcf-pid="zUuAGSuS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윰댕, 대도서관/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15229010uqro.jpg" data-org-width="650" dmcf-mid="u64CU141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15229010uq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윰댕, 대도서관/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q7zkXTzTlc"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c59af21268f9738d0655350642c40aa3b50bb4c8631c1b8007e42143a56b5d8b" dmcf-pid="BzqEZyqyyA"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前) 부인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e13bdfd05683beaa14835b2dea6a381d6c35175dd9cb2beee7986928a2e07166" dmcf-pid="bqBD5WBWhj" dmcf-ptype="general">고 대도서관은 9월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p> <p contents-hash="eee12632971064af3caa3583d5e2f55dd3afe1b276a20107f100a823070a5c77" dmcf-pid="KBbw1YbYCN"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유서나 특별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조사 중이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5f3ecc6f37dfbf13a0a05a56b937a1985ee9b99412e62bad0a6a1542a022a7d" dmcf-pid="9bKrtGKGSa" dmcf-ptype="general">특히 고인은 사망 이틀 전인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고, 같은 날 자신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이에 동료들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629b67d7071bcdc8a52b0ba042f0d288a81893fc568ee2c6b21e6ded9faff1c" dmcf-pid="2K9mFH9HWg" dmcf-ptype="general">고 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상주로 고 대도서관의 여동생과 전처 윰댕이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b8048574cb5d3aa265ebf1b338297dfd8c797fb610224a30017714f701d920a2" dmcf-pid="V92s3X2XTo" dmcf-ptype="general">동료들 역시 슬픔 속에서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회의 G식백과'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김성회는 7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대도서관 나동현 님의 빈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267c30075f719a586f2222858f784370c7ba89b50310743f89b17829b8a391" dmcf-pid="f2VO0ZVZlL" dmcf-ptype="general">이어 "선배님을 통해 게임 방송이라는 세상을 알게 됐고, 게임방송인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 세상의 그 어떤 길도 길이 되기 전에는 누군가가 상처 입고 넘어지며 처음 헤쳐가야만 했던, 누구에게도 길이 아닌 곳이었을 것이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2afda54f6a3cb5fa528ebb6f3c6731ff20f498da6706ee6c0da290856d29b46" dmcf-pid="486l7F6Fvn" dmcf-ptype="general">또 "처음 간 모든 자는 항상 위대하다. 처음 걸어가신 선배님을 동갑이지만, 존경했던 후배가 기억한다"며 "길을 열신 분의 마지막 길을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bad3d8be37c719422f3fe83eb58e791b0566c8f910b7c19a1657d8012c5307" dmcf-pid="86PSz3P3Ti" dmcf-ptype="general">한편 고 대도서관은 144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버. 지난 2010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다.</p> <p contents-hash="99090349eb306e725a2291441c8bf9cd89138e7dab03d3cd542b02c14a28a0d7" dmcf-pid="6PQvq0Q0hJ" dmcf-ptype="general">고 대도서관은 2015년 윰댕과 결혼했고, 함께 부부 예능에 나오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윰댕의 과거 이혼 경력을 고백하고,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얻었으나, 2023년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2e63cfb0cbdd4e3fd2fb88795be49f807cde11a4220596459cc98ce5f6b0cc3" dmcf-pid="PQxTBpxpCd" dmcf-ptype="general">이혼 당시 고 대도서관은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원래 우리가 친구로 잘 맞을 수 있었는데, 가족으로 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도 생기더라. 그런 부분이 조금씩 쌓이다보니 서로에 대해 자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겠냐, 친구로 지내는게 훨씬 좋지 않겠냐 했다”고 사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6b03687f78339ee036b91f0ed4c9f4fefb98938580e471940a5b1908e5005c3" dmcf-pid="QxMybUMUSe" dmcf-ptype="general">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b37ac17553a1122e447550971c9a6db0bf135c3c7ddd0b5ebfa1cfd33750e7a" dmcf-pid="xMRWKuRuyR"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yWYMmcYcW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활약 눈길 09-07 다음 '활동 중단' 박봄, 한달 만에 근황…보정 없는 여신 미모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