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13차 대회 리드 은메달 작성일 09-07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21_001_20250907120210751.png" alt="" /><em class="img_desc">7일 코페르 월드컵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사진=올댓스포츠</em></span><br>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br><br>서채현은 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8+를 기록, 47+로 우승한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서채현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나란히 간브렛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결승에선 서채현이 완등에 이르지 못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지금까지 코페르 월드컵에서 만족스러운 등반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그 결과 시상대에 서게 돼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승에서 평소보다 긴장을 많이 해서 기대했던만큼 좋은 등반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곧 있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br><br>함께 출전한 김채영(신정고)은 8위에 오른 가운데 베테랑 김자인(더쉴)은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또 남자부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은 10위에 올랐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대 개인정보 행사, 서울서 열린다…AI 시대 프라이버시 논의 09-07 다음 '어쩔수가없다' 개봉전 이미 순제작비 이상 벌었다! 전세계 200개국에 선판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