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개인정보 행사, 서울서 열린다…AI 시대 프라이버시 논의 작성일 09-0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PA 총회 15일부터 5일간 열려 <br>AI 빅테크들 오픈소스 기술 공유<br>한국 CPO 협의체 공동선언문 발표 <br>1000여명 참석…다양한 주제 토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q81YbYaL"> <div contents-hash="6fcf85e3746629621df25d6d7a65eb42795e2cfdb19f084ab4449e92f5de83c1" dmcf-pid="fZB6tGKGan" dmcf-ptype="general"> <p>개인정보 보호 분야 글로벌 최대 규모의 행사가 오는 15일부터 5일 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네이버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총출동해 오픈소스 기술을 공유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da18939b83935c4ed924ac538311e3e166a4864278836bf5f5c315d871aba3" dmcf-pid="45bPFH9H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조용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akn/20250907120312356uexa.jpg" data-org-width="745" dmcf-mid="K8R45WBW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akn/20250907120312356ue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조용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c41a52811af7728c0f81fba64265f8a3ba00b584b6d25229bb2f5ee577e2aa" dmcf-pid="81KQ3X2XcJ" dmcf-ptype="general"> <p>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글로벌 프라이버시 협의체(GPA)' 총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GPA는 전 세계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대 규모의 협의체다.</p> </div> <p contents-hash="ef384a794c8334e9958ba20170c2d49e4bc38f34ed68bdebc0c17cf2f260fe32" dmcf-pid="6t9x0ZVZkd" dmcf-ptype="general">연 1회 열리는 정기총회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2017년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 4월 GPA 총회에서 총회 개최 제안서를 제출했고, 집행위 검토를 거쳐 회원국 만장일치로 개최국으로 최종 결정됐다.</p> <p contents-hash="2a9b029145e4b2794439fa5531ae4c15395263451f03a022486a3f84e58cda86" dmcf-pid="PF2Mp5f5oe"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빅테크 개인정보 및 규제준수 책임자,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AI 시대 직면하고 있는 데이터와 개인정보 이슈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ec26e39ac74e742ca824f30abb227896cb8fa8ea4f32fcf8cd33a5c36323fd4" dmcf-pid="Q3VRU141oR" dmcf-ptype="general">국내 AI 혁신기술과 행정 사례를 알리고, 글로벌 기업의 자사 오픈소스 AI 모델 솔루션의 최신동향과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기업 간의 교류 접점을 확대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d7d3929db65088a3dc209a57144a6cbb26f1ba4343b776f32b467d07478903da" dmcf-pid="x0feut8tjM" dmcf-ptype="general"> <p>첫날에 열리는 '오픈소스 데이'는 구글, MS 메타, 오픈AI, 네이버 등 AI 전문 기업들이 오픈소스 활용 관련 기술과 사업적 통찰력을 공유한다. 삼성전자 '녹스 볼트 플랫폼', LG유플러스 '익시오', 구글 AI '아스트라 프로젝트', 토스 '페이스페이' 등 다양한 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b472f1c53a473edbccf160c6abb69281ddd284d8c09a9604202f8774d1a3b" dmcf-pid="yNCGcolo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akn/20250907120313784uxis.png" data-org-width="745" dmcf-mid="2uXUhr5r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akn/20250907120313784uxi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40f6c5c404ecdb17d6d6c60cac6ecd78c49a9dd4d5d0c3a8cd81cc6d8dae80" dmcf-pid="WjhHkgSgjQ" dmcf-ptype="general">한국 최고프라이버시책임자(CPO) 협의회(KCPO)는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c3c172fd475d6633e483073b616abfa8501d53bd37fd38b9febe4e68427f4a0" dmcf-pid="YAlXEavaaP" dmcf-ptype="general">16일부터 19일까지는 5개 주제의 기조연설과 20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글로벌 AI 데이터 거버넌스 ▲에이전트 AI ▲개인정보 강화 기술 ▲아동·청소년 프라이버시 ▲국경 간 데이터 이전 ▲감독기구 간 격차 해소 등이다.</p> <p contents-hash="3a444a923779ba7378397c17af8f30f7de9f6195d43e4b1e289f19bb0665a7b9" dmcf-pid="GrY3OEHEc6" dmcf-ptype="general">한국을 방문한 총회 참석자를 위해 한국의 음식과 쇼핑, 응원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운영한다.</p> <p contents-hash="4ad1daf0e10f179648ff942dc39bbff7f9a52fada765e437ae0c1ac34fa2413c" dmcf-pid="HmG0IDXDg8" dmcf-ptype="general">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GPA 총회가 기폭제가 되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정책 방향이 데이터 및 개인정보 거버넌스 논의에 중심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dfd92a5151b8789b339ee3c3e7e2c8a265366152f96b8cc43837eb29486d044" dmcf-pid="XsHpCwZwk4"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AI시대 개인정보 세계 리딩"···47차 GPA 총회 15~19일 열려 09-07 다음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13차 대회 리드 은메달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