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국 개인정보 전문가 서울 집결…LGU+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 선포식도 작성일 09-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Nse6c6s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fd2ad32e8ace47c7e739d7faed85c64c7df173c273260ad708906981249d50" dmcf-pid="1kjOdPkPE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차 GPA 서울총회 준비현황 브리핑' 에서 GPA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etimesi/20250907120251648zsov.jpg" data-org-width="700" dmcf-mid="ZgW3OEHE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etimesi/20250907120251648zs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차 GPA 서울총회 준비현황 브리핑' 에서 GPA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8ac6a3b4de2c16f4d00e3d93d7b47b15e2be30150e2b4268339a5014a99fb6" dmcf-pid="tEAIJQEQO4" dmcf-ptype="general">세계 개인정보 전문가 1000여명이 서울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보 보호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LG유플러스·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 등 주요 기업이 AI 개발·활용 시 데이터 처리에 있어 국민 권리 보장과 신뢰 확보를 실천하겠다는 선포식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35477a47580b1445a39c2db390898218cf7cc51bc78b90d387a8016dea9c9af8" dmcf-pid="FDcCixDxsf" dmcf-ptype="general">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GPA) 총회가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린다. GPA는 한국·미국·유럽연합(EU)·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p> <p contents-hash="f5756dc1f738fe3094984724601ee81620a19e00835e064184f03271e764918a" dmcf-pid="3wkhnMwMmV" dmcf-ptype="general">서울 총회는 아시아에선 2017년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측은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유럽·미국 중심에서 '아시아'로 가져와 한국이 글로벌 규범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44b6e4a799c7b45b86250afb23dd08c42dcc2f51ca60166da80748fbf193f0" dmcf-pid="0rElLRrRO2"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AI 생태계 경쟁력을 알리는 사전행사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8760b829bbce5311ff3f9b3bf2faf800ca19a70b9a0fe507d242779a2d3ac1a6" dmcf-pid="pmDSoemeI9" dmcf-ptype="general">먼저 오는 15일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KCPO)가 'KCPO 개인정보 보호 선포식'을 열고, AI 혁신과 프라이버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7대 실천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문엔 LG유플러스·삼성서울병원·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한국전력 등 총 62개 기관·기업이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일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참여기업이 더 늘어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8e667a34358239aa225b8f5b92a78f54d74c4ced1e75e5a926c2cb7f6e426a93" dmcf-pid="UswvgdsdrK" dmcf-ptype="general">같은 날 열리는 오픈소스 데이에선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오픈AI·네이버·셀렉트스타 등 AI 기업이 오픈소스 활용 기술, 사업적 통찰력을 중소기업 및 연구자·개발자 등에 공유한다.</p> <p contents-hash="7a5438554cda123b706d21e91caf7ac1e21e07aede4b05f08616c8ac6f5ae917" dmcf-pid="uOrTaJOJDb" dmcf-ptype="general">아울러 AI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선 삼성전자 '녹스 볼트 플랫폼', LG 유플러스 '익시오', 구글 AI '아스트라 프로젝트', 토스 '페이스페이', 딥브레인에이아이 'AI 딥페이크 식별', 플리토 '1:1 실시간 통역 솔루션' 등 8개 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8b217803323b2e07141cc7849b4c151d832d919fe91f5c4b5a684a10d2035b1" dmcf-pid="7TlZDNTNrB" dmcf-ptype="general">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 영역에서 지금까지는 한국이 선진국 뒤를 쫓는 형국이었다면 이제 선진국과 같이 고민하고 어깨 나란히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GPA 개최는 우리의 지위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는 계기이자 기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d353c080709936a1d8cb5a8896d4471f48ec9a09da881fb7d8fcb13b3f6db0" dmcf-pid="zyS5wjyjrq"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GPA 총회가 기폭제가 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정책 방향이 데이터 및 개인정보 거버넌스 논의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ee6eb7b1ae95b9ec80166ca14c648ea207a1c5c200162c8e344e9a41f41aab" dmcf-pid="qWv1rAWAwz"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혈액검사 대체?..KAIST, 땀으로 체내 변화 추적 ‘스마트 패치’ 개발 09-07 다음 과기정통부-국토부, '미개방 데이터' 빗장 푼다…AI 인재 '공략'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