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아시아선수권 출전' 한국 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 7일 카타르 출국…현지 적응 후 요르단 이동 작성일 09-0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35_001_20250907121710933.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출국한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17세 이하(U-17)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아시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7일 새벽 출국했다. 요르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9월 15~25일)는 애초 지난 7월 초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 정세 악화 등의 이유로 연기된 상태였다.<br><br>대표팀은 7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에서 사전 훈련을 진행하며 카타르와의 친선경기로 경기 감각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12일 결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한다.<br><br>대표팀은 이번 대회 D조에서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몰디브와 15일 저녁 9시, 우즈베키스탄과 16일 저녁 7시, 이란과 18일 새벽 3시에 차례로 경기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35_002_20250907121710972.jpg" alt="" /></span><br><br>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두 팀만이 오는 10월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IHF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br><br>김남균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카타르에서 진행되는 사전 훈련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잘 다듬어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br><br>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서 홀로 16강행 09-07 다음 모모랜드표 퍼포먼스 예고…'로데오' 러프 무드+키치 의상 결합 '레이싱 무드' 뿜뿜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