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전서 홀로 16강행 작성일 09-07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종호·최은규, 32강전에서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7/0008470860_001_20250907121619135.jpg" alt="" /><em class="img_desc">양궁 컴파운드의 최용희.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김도용 기자 = 양궁 컴파운드의 최용희(현대제철)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홀로 16강에 올랐다. <br><br>최용희는 7일 광주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에게 144-143으로 승리했다. <br><br>이로써 최용희는 8일 미국의 제임스 루츠와 16강전을 치른다. <br><br>전날 예선에서 13위를 마크했던 최용희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마카오의 진쑤를 150-141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호드리고 곤살레스(멕시코)를 슛오프로 제치고 32강에 진출했다. <br><br>최용희와 함께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는 장 필립 불슈(프랑스)에게 슛오프 끝에 패배했다. 김종호는 예선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는데,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br><br>최은규(울산남구청)도 미체아 고다노(이탈리아)에게 143-146로 져 탈락했다. <br><br>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처음으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br><br>전날 진행된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모두 조기에 탈락하면서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이어 개인전에서도 최용희만 생존했다. <br><br>8일에는 남자 개인전이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여자 개인전은 1라운드부터 32강까지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런서울런2025] '1만5000명 중 1등' 고승범 씨, "어떤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 그게 마라톤의 매력이죠" 09-07 다음 '초대 아시아선수권 출전' 한국 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 7일 카타르 출국…현지 적응 후 요르단 이동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