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 "한국서 재데뷔, 살 너무 빠져 팬들 멘붕…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기"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9-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zR1AWA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1e3a1e48057f655173a247596396923112654993ee8d8a714d545a17a97e6" dmcf-pid="XYItcKLK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6285rdee.jpg" data-org-width="550" dmcf-mid="Wwh0DVaV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6285rde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8a20cc14f31983f935664b49a164c61e2fcff184808aa9db6a2cc305157e4b" dmcf-pid="ZGCFk9o95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trong>(인터뷰②에 이어)</strong> 가수 혜윤(HEYOON)이 한층 단단해진 마음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 <p contents-hash="937997db63ccc8ee515daa1e50bd0d7993d8e62dde74ddbfaa26726b3620c700" dmcf-pid="5Hh3E2g2HM" dmcf-ptype="general">2017년부터 2023년까지 스파이스걸스 프로듀서 사이먼 풀러가 만든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로 활동했던 혜윤은 지난해 한국에서 솔로로 재데뷔, 1년 간 세 장의 싱글을 내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p> <p contents-hash="a3d98ef0b571a832bb7242eaea57785734731995353c487f7b3abb22684fada0" dmcf-pid="1Xl0DVaVGx" dmcf-ptype="general">30개국 이상의 투어를 매진시키는 그룹의 멤버였던 혜윤은 자신을 그룹 활동 시절부터 봐왔던 팬들의 솔로 데뷔 반응을 전했다. 그는 "팬들이 많이 멘붕이 있던 것 같다"며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삶의 변화가 한 번에 오다 보니 갑자기 살도 많이 빠졌다"고 체중의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2cbe10944552e5584de43007c8a4a19b0388585f582f9748486111b8af0e0cd" dmcf-pid="tZSpwfNfHQ" dmcf-ptype="general">혜윤은 지난해 그룹 활동을 마치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많은 환경이 달라지자 살이 빠졌던 상태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을 향한 걱정에 혜윤은 "지금은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시기"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2ff6be2ed409a69e943168e8a094e5329d5bb9fa07a0a353890e8510f23288" dmcf-pid="F5vUr4j4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7600kxjd.jpg" data-org-width="550" dmcf-mid="YPnIQX2X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7600kxj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6107eb1fc42b1947c6c39af37396150504b1c7cb3e28f0873d55ae9f46066b" dmcf-pid="31Tum8A856" dmcf-ptype="general">한국에서의 활동에 행복과 건강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음가짐'이 달라져서다. 그는 "전에는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이것 밖에 없어'였는데 이제는 저란 사람에게 자신감이 생겨서 난 뭘 해도 행복할 줄 아는데, 그래도 음악이 좋아서 선택한 거라고 생각하니 하나하나가 긍정적이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8f57ddce432d75d96a87743d239c32b5ff7ca44de845e6151035a24120a190e" dmcf-pid="0ty7s6c618" dmcf-ptype="general">솔로 활동을 "두 번째 기회"라고 표현한 혜윤은 창작하는 힘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번아웃이 왔을 때는 감사한 것도 감사한 줄 모르고, 행복한 것도 행복한 줄 몰랐다"며 "혼자 할 때만큼은 그걸 중요시하려 한다. 영감은 끊이지 않는데 그 힘이 다 되어서 그만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그 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하게 혼자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 하고 있다"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찾은 방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97bb128aec9105450c681c269378912ca080144903d163c44ed3d72bdd47098" dmcf-pid="pFWzOPkP54" dmcf-ptype="general">이러한 깨달음이 어떠한 계기가 있어 갑자기 온 것은 아니라고. 그는 "20대 후반 여자로서, 이만큼을 달려왔는데 이제 또 새로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것에 두려움도 컸고, 개인적인 일들이 많이 있었다. 친구들도 다 미국에 있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에 불안과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내가 미래에 살고 있었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72ca9d5901cc78b71ab56a936bf9eb17d18dc6eccc2dfe5884732e174f737" dmcf-pid="U0GBCxDx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8858ihxm.jpg" data-org-width="550" dmcf-mid="GwQcKlUl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xportsnews/20250907130458858ihx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cbae0789d28667ab1e026c36bb9ab89f4f8c1c3face73f6c30a45b151521f1" dmcf-pid="upHbhMwMXV" dmcf-ptype="general">달라진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에 집중해 살고 있다는 혜윤은 한국 활동도 11월이면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그는 "바쁘게 하면서도 사이사이 놀기도 하면서 밸런스를 맟춰가는 걸 잘하고 있어서 뿌듯함이 있다. 즐기면서 잘했다"며 뿌듯하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27bc4975337e9b1d946389236eade1736ec18684ae53c56284b2b7956c0da90" dmcf-pid="7UXKlRrRt2" dmcf-ptype="general">혜윤은 '두 번째 기회'라는 솔로 활동을 "오래오래 즐기고 싶다"고. 이를 위해 "창작할 수 있는 힘이 닳지 않기를" 재차 바란 혜윤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닌 만큼, 함께 일하는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baaf0bb5ee60695b629997ef8d00bacca3c4a10f8b5d2593b08a7044b1baf558" dmcf-pid="zuZ9SemeZ9" dmcf-ptype="general">끝으로 혜윤은 쉼 없는 활동 계획도 전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다른 음악을 준비 중이라는 그는 해외에서의 공연도 귀띔했다. 그러면서 "내년 언제쯤이 될지 모르겠지만 앨범 준비하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도 더 빨리, 많이 다가가고 싶어서 한국곡도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9a2fdb59256766278eccb6056096c436ebe294fce4da3192cc28f699913d164" dmcf-pid="q752vdsd1K"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ca79513c3796c14ee9ec777060b6797760381fa92fad8b4588010d18e4787c9f" dmcf-pid="Bz1VTJOJHb"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길을 여신 분"..'1세대 유튜버' 故대도서관 사망 충격, 동료들 '추모 물결'[종합] 09-07 다음 '부코페' 이홍렬-정선희, 인생사 담긴 '북콘서트'로 감동+웃음 다 잡아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