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살까지 살 수 있다"...시진핑-푸틴 충격 대화 '삭제' 작성일 09-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PvxZVZ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0d41a04f02045474f09c68a09e17b64a8dc5b07a6d3d04e70b846dbef8d3e7" dmcf-pid="FLQTM5f5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승리(전승절) 80돌(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34949671xwdm.jpg" data-org-width="1200" dmcf-mid="14Zi1AWA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34949671xw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승리(전승절) 80돌(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82e96673c4dc116976ff23358b5a9caf6d358547a8dbc04c0eb17f2ef9a73c" dmcf-pid="3oxyR1411C" dmcf-ptype="general">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에 오간 '불로장생 대화' 영상이 삭제됐다. 중국 관영방송 CCTV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p> <p contents-hash="dd211858302ffedeabc90b9f16463664a605d21439bb3951398777ffcaceedcf" dmcf-pid="0gMWet8tYI"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 도중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383a30e5ec1ae1b3198e3ab25810564619a6b8d4cae2fa3563cb7e3c6c23631" dmcf-pid="paRYdF6FGO" dmcf-ptype="general">당시 시 주석은 "예전엔 70세까지 사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지금은 70세도 젊은 편"라고 말했고, 푸틴 대통령은 "몇 년 안에 생명공학이 발전하면 사람의 장기를 끊임없이 이식할 수 있게 돼, 점점 더 젊게 살 수 있으며, 심지어 불멸에 가까운 삶도 가능해질 수 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8e1194266a84e1c995b1b66f1e9c91e2f3923750b343ca142b1924ec9289e24" dmcf-pid="UNeGJ3P35s" dmcf-ptype="general">이에 시 주석은 소리 내 웃으며 "금세기에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만 72세 동갑내기이다.</p> <p contents-hash="abf1031c4c9733830baa57b0c9490770ca485560c996d5f66ff67edd987b48f2" dmcf-pid="ujdHi0Q0Gm" dmcf-ptype="general">통신은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마이크에 그대로 흘러 들어간 이들의 대화 영상을 CCTV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은 뒤, 이를 4분 분량으로 편집해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배포했다.</p> <p contents-hash="a31a40be6e9550cb5b47d5eb61c8f4e2dc5d2b600355ac29aa4db164eedec593" dmcf-pid="7AJXnpxptr" dmcf-ptype="general">통신은 CCTV가 서한을 통해 로이터가 영상 사용 약관을 위반했다면서, "해당 영상에 적용된 편집 처리(editorial treatment)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또 CCTV의 요청에 따라 해당 영상을 웹사이트에서 삭제하고, 고객사들에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3fa5b470a6b6e2e85e2617d50221e879beb83d51fe1417aa0580af191f8d15d" dmcf-pid="zciZLUMU1w"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은 성명을 통해 저작권이 있는 이 영상 자료에 대해 CCTV가 사용을 불허했기 때문에 이 자료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CCTV 측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공된 영상 공급(feed)에 적용된 편집 처리가 그 안에 담긴 사실과 발언을 명백히 잘못 전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5276d47691a1628eded11d6e073cdc3e6271caea9a7ab59f7653c9bcf883c82" dmcf-pid="qkn5ouRu5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로이터는 "우리는 우리가 보도한 내용의 정확성을 지지한다"며 "우리는 보도된 영상을 신중하게 검토했으며, 로이터가 오랫동안 지켜온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은 저널리즘에 대한 약속이 훼손됐다고 믿을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614a22673cfac5c038c0fb048081c20db2088b1a10b8e3a20b8e358932afb788" dmcf-pid="BEL1g7e75E" dmcf-ptype="general">구경민 기자 kmko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런 모습 처음이야! 무당으로 완벽 변신한 ‘여배우’ 09-07 다음 임영웅·린, 프러포즈 성공 “운명 같은 인연”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