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서울런2025] 러너들의 축제 "'KGM 인증샷'은 필수죠" 작성일 09-07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러너들의 축제 인증은 필수 '많을 수록 좋아'<br>새롭고 다채로운 인증샷 핫스팟 인기 <br>KGM 타투존, 레코드 포토존에 인산인해 <br>자신의 기록과 함께 인증샷 가능한 '포토존' 행렬 끝없이 이어져<br>무쏘 EV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배경 인증샷도 눈길<br>"건강한 러닝 위해 KGM이 응원, 문화적 확산 위해 노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92_001_20250907144407752.jpg" alt="" /><em class="img_desc">'런서울런 2025'의 KGM 부스에서 경기 시작 전 타투를 하고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 서병수 기자</em></span><br><br>"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는데 도심 한복판을 뛸 수 있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br>국내 러너뿐 아니라 글로벌 러너들도 새롭게 리브랜딩 된 '런서울런2025'에 대해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런서울런2025가 열린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 모인 러너들은 ‘색다른 인증샷’을 위해 유독 분주했다. <br><br><strong>런서울런의 핫스팟 ‘KGM 타투존, 테이핑존’ </strong><br><br>러닝 전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스팟은 단연 KG모빌리티(KGM) 부스였다. 런서울런 마라톤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KGM은 1만5000여 명의 러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br><br>KGM은 스포츠 테이핑존, 러너 프린팅 타투존, 레코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준비하며 러너들과 소통했다. 이들 체험존은 경기 전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포츠 테이핑존은 3000명의 러너들의 테이핑을 책임졌다. 명지대학교와 호서전문대학교의 전문가 25명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가량 안전한 러닝을 위해 힘썼다. <br><br>정송영 명지대 스포츠코칭학과 객원교수는 "무릎과 발목 테이핑이 80% 정도 차지한다. 무릎 수술 이후 첫 대회에 출전한다는 분이 계셨는데 테이핑을 이중으로 해주는 등 러너들의 요구에 따라 처치했다”며 “대회 출전을 많이 안 하신 분은 안전한 러닝을 위해 꼭 테이핑을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타투존도 붐볐다. 즉석에서 직접 선택하는 카트리지 타투였는데 KGM의 자동차 모양을 비롯해 '완주 성공 네가 최고야', '오늘의 축하주는 완주' 등 6가지 타투가 가능했다. 300여명이 타투를 팔 등에 남겼고, 동행자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인도 출신의 시바니 아후자 양은 “직장 동료들과 신기한 모양의 타투도 하고 시청과 청계천 등 도심을 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br><br>KGM의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을 한 뒤 이벤트에 당첨돼 대회 참가한 백혜리·승철 남매도 ‘인증샷’에 진심을 보여줬다. <br><br>백혜리 씨는 “동생과 처음으로 러닝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완주 메달 목표도 있지만 기념이 되는 사진을 최대한 많이 남기는 게 목적”이라며 “‘KGM’ 모양을 활용한 타투와 자동차가 예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br><br>이날 KGM를 활용한 그래픽적인 긴 타투 이미지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br><br>KGM 관계자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KGM ‘로고’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마케팅적인 요소가 담긴 타투에도 러너들분의 참여율이 높았다”며 “주로 팔에만 타투를 했는데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는 타투를 요구하는 분도 계셨다”고 미소를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92_002_20250907144407787.jpg" alt="" /><em class="img_desc">'런서울런 2025'의 경기 시작 전 러너들이 KGM 부스에서 프린팅 타투존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김민규 기자 </em></span><br><br><strong>끝없는 행렬의 '레코드 포토존' </strong><br><br>레코드 포토존에는 경기 직후 러너들이 대거 몰렸다. 참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기록이 디스플레이에 자동적으로 뜨기 때문에 기념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스팟이었다. 메달 깨무는 세리머니, 헐크 포즈, 우사인 볼트 포즈 등 다양한 포즈로 완주 기념 사진들을 남겼다. 최고의 핫스팟이니 만큼 공식 행사 이후에도 레코드존의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계속 이어졌다. <br><br>임서진 씨는 “디스플레이의 선명도가 다른 대회와 달리 뚜렷해서 자신의 기록과 함께 기념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레코드존 조형물도 디자인적으로 예뻐서 꼭 인증샷을 찍어야 겠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털어놓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92_003_20250907144407833.jpg" alt="" /><em class="img_desc">'런서울런 2025’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레코드 포토존에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 김민규 기자</em></span><br>KGM이 레드카펫 깔린 결승선 부근에 마련한 무쏘 EV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시 부스도 인증샷 스팟이 됐다. 차량 옆 부분에 '런서울런2025' 로고를 담은 데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러너들의 필수적인 인증샷 장소가 됐다. <br><br>친구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김동진 씨는 “마라톤 대회장에 자동차 전시가 돼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색다른 인증이 될 것 같아서 인증을 남겼다”고 밝혔다. <br><br>이날 10km 부문에는 황기영 KGM 대표도 참가해 러너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황기영 대표는 "건강한 러닝을 위해 KGM이 응원하겠다. 러너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스폰서에 참여한 이유"라며 "앞으로도 러닝의 문화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r><br>프리미엄 건강브랜드 링티의 부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링티의 제품 내건 이벤트에 러너들이 몰리면서 '공 던지기 체험존'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링티는 대회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기념품 패키지에 신제품 '덱스트 에너지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br><br>스폰서 부스를 꾸린 대웅제약은 참여형 헬스케어 캠페인을 펼쳤다. 러너들의 체력 회복과 면역 강화를 위해 ‘우루샷 2개+임팩타뮨 2개’로 구성 된 총 1만5500개 세트를 제공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7/0003464692_004_20250907144407894.jpg" alt="" /><em class="img_desc">런서울런 2025의 결승선 부근에 조성된 KGM 포토존. </em></span><br><br>김두용 기자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한국전력공사,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우승 09-07 다음 한국 U-17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초대 우승 도전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