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은메달…최하진 남자 첫 쿼드러플 러츠 성공하며 은메달 작성일 09-07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9/07/0003659315_001_20250907160910870.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 중인 윤서진 모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SNS 캡처</em></span>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 윤서진(17·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br><br>윤서진은 7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제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0.70점을 더해 개인 최고점인 총점 183.97점을 기록한 윤서진은 1위 가나자와 스미카(185.77점·일본)에 1.80점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br><br>이날 윤서진은 전반부에서는 기본점 10.10점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후반부에서는 기본점 11.55의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시퀀스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윤서진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36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9/07/0003659315_002_20250907160910911.jpg" alt="" /><em class="img_desc">6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 중인 최하빈 모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SNS 캡처</em></span><br>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최하빈(16·한광고)은 6일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4.43점을 받아 총점 232.19점(쇼트 프로그램 77.7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br>이날 최하빈은 한국 선수 최초로 고난도 점프 기술인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성공하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다만 최종 순위에서는 금메달을 딴 일본의 니시노 다이가(16·233.50점)에 단 1.31점 차로 밀려 2위를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WBC 넷플릭스 독점중계… 한국은? 09-07 다음 109승 투수 송승준, 타자 데뷔?(‘불꽃야구’)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