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대도서관 향한 추모 물결 "유튜버들의 큰형, 그곳에선 평온하길"(종합) 작성일 09-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zpTJOJ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9c12aa635b7f3aa12d899e74b3585cd6f533732edd2ee71964a4742481c5a" dmcf-pid="QzqUyiIi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JTBC/20250907161110742opon.jpg" data-org-width="560" dmcf-mid="8xnebhph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JTBC/20250907161110742opo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a4c64985550da6206f8d88e376f7b75fbefd65961851a40cd4ec5acd91b9291" dmcf-pid="xqBuWnCnzx" dmcf-ptype="general">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을 향한 애도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72d50bb15a2032dd8e26dbb9154b51df904d68bf815dbaf3a917cb0eeffd86e" dmcf-pid="yDwcM5f5FQ"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해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며, 현장에는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는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p> <p contents-hash="aef6eda5a3db44d726c2c563554d996dd007d7faba08da42eb9ba2167b875909" dmcf-pid="WwrkR1410P"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의 비보에 코미디언 김대범은 '너무 충격적이고 허탈하다'며 '(대도서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로서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초보 유튜버들을 도와주기도 했던 정말 멋진 분'이라며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그의 도움을 받았다.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던 대도서관님이 왜 벌써 하늘나라로 가시는 거냐. 너무 빠르다'고 비통해했다. </p> <p contents-hash="8c18cb5ef21015da9024d098b3e5686c71c06845e5ddb15ee67d9b86c895459e" dmcf-pid="YrmEet8t06" dmcf-ptype="general">리뷰 전문 유튜버 고몽도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돼주셨고 제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 형이 있었다'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고몽은 '형이 라이브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갑자기'라며 '제가 쓰러졌단 이야기에 장문의 건강관리 조언도 해주시고 좋은 영화 나오면 시사회도 같이 데려가시던, 언제나 활력 넘치고 자신감 있던 유튜버들의 큰형이셨다. 그곳에선 평온해지시길'이라고 애도했다. </p> <p contents-hash="95ed6e77483d18f495117e8f180bf3396084b393959adba7c158d941a8acde79" dmcf-pid="GmsDdF6F38" dmcf-ptype="general">하리수도 'MBN '보이스트롯'에서 만난 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하늘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올리며 추모했다.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 이청청은 '사랑하는 동현, 친구야. 네 밝은 모습과 에너지는 우리에게 정말 큰 축복이었어. 이 사진이 우리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 너무 슬프다.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길 바라. 아프지 말고'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57c3a1768994e445e7685a15c78f4623bc25f0e4568078e432f206b98745cbbd" dmcf-pid="H6Pf3EHEU4"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 중인 김성회는 7일 '대도서관 나동현 님의 빈소에 다녀왔다'며 '선배님을 통해 게임 방송이라는 세상을 알게 되었고, 게임 방송인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 처음 간 모든 자는 항상 위대하다. 처음 걸어가신 선배님을 동갑이지만 존경했던 후배가 기억한다. 길을 여신 분의 마지막 길을 깊이 애도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efd798354d41db4ae169ca97f1416c4a0328d84976fc02e238557cb682e73b0" dmcf-pid="XPQ40DXDUf" dmcf-ptype="general">안영미는 자신의 SNS 계정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d91f29cffd3927393282bc1bece984f03384faf7ce5d105f0502989b395c23" dmcf-pid="ZQx8pwZw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JTBC/20250907161111054rdzi.jpg" data-org-width="559" dmcf-mid="6oiRBC0C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JTBC/20250907161111054rdz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a9ecbf046dbb47b9b12f68ba221dc02f9bcdf347fcfc61634d5efbdf5493f07" dmcf-pid="5xM6Ur5r32" dmcf-ptype="general"> 대도서관은 2000년대 세이클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1인 미디어 시대를 연 대표적인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는 14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활동은 물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31f6a5389a0896f89894eb3e5b4413e39b34fb2984bac58b97533e6579c7724c" dmcf-pid="1MRPum1mz9"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은 2015년 인기 유튜버인 윰댕과 결혼했다. 당시 윰댕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었고 대도서관은 초혼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8년만인 지난 2023년 합의 이혼했다. </p> <p contents-hash="411f98177f077795c10a0c1070f1529e16e2695921df085d863ee8115580e3db" dmcf-pid="tReQ7stszK" dmcf-ptype="general">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상주로는 전처 윰댕과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746f4e73ae448a32b3ac6f2603cbf409af8f3e13e9c94032d5b0b3fda661041e" dmcf-pid="FedxzOFOFb"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대도서관 SNS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아내' 아찔 추락 사고..이혜원 "바닥에 얼굴 갈렸다" 상처투성이 '충격' [스타이슈] 09-07 다음 '동치미' 주영훈 "과거 방송국 앞에서 조폭에게 납치당해"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