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서 아쉬운 무관…내년엔 오스카 도전 [종합] 작성일 09-0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RSfyqy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eddd9ff4b0c59ced15aa43f7eb3442407d054ca957aba5dcd4fd9f3efd610a" dmcf-pid="x4Ati0Q0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163341840uzry.jpg" data-org-width="600" dmcf-mid="PIJy6GKG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today/20250907163341840uz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382e19759f443e078d37a2d15e77f40ac0cadfd087d345155ca3d2f6a4608b" dmcf-pid="yhUoZNTNh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이 불발됐다. 그러나 내년 열릴 오스카상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어쩔수가없다'의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add6599dec3350001901f9bed188bdc1bbd8dae9f9a56dcc34951214923f8b04" dmcf-pid="Wlug5jyjhA" dmcf-ptype="general">현지시간으로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짐 무시 감독의 영화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feb70fcb907d958de844e4ea1c74f6cf6e5d1e1cebaa39c6d69af7badc9395b6" dmcf-pid="YS7a1AWASj" dmcf-ptype="general">2등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은 카우더 벤 하니아 감독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에 돌아갔다.</p> <p contents-hash="ad7dd59c897fd371c0edf6fd2e01b78b5aa3354c87ae4fca83e89cee3f8ad272" dmcf-pid="GvzNtcYcCN"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연 이후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이번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아쉽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p> <p contents-hash="c91f633626490aa0e8691a5821329277e6ebf095bad8fb6d3e765ecc0d81ab6a" dmcf-pid="HTqjFkGkva"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 "내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f71782ee3f401d8ba0e1a7578e2e5ccd97049902048fa4ef01c0a483cf0dfe2" dmcf-pid="XyBA3EHESg"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가 베네치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 개인으로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이후 약20년 만에 초청이다.</p> <p contents-hash="c71e6553616730c539e253e7c6cc05e7936975d317051124c1d0fcf2d5feb804" dmcf-pid="ZWbc0DXDCo" dmcf-ptype="general">이번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세계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겨온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또 한 번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수상 여부를 떠나,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ff7bfdc79af27886401af160b83786c4f5dec768e49c8bc313f88f3b1ad8690" dmcf-pid="5S7a1AWAvL"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영화를 통해 보여주신 감독님의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영화인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창작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a5363e4b22f7f7b2329f1d386d3fe3eef4ad7d232f6cf66ffe6a21bb45c1ca9f" dmcf-pid="1vzNtcYchn" dmcf-ptype="general">베네치아영화제에서는 무관에 그쳤으나, 오스카상 수상에 도전을 이어간다.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2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돼, 국제영화제 수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3cd4d5bd9a25558cb802f37d68463bd4f0c6c1460b19ca54ecef03baac0c2b1c" dmcf-pid="tTqjFkGkhi"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이달 24일 개봉.</p> <p contents-hash="1def5e54c21866e8d47a51cb2dea698c526fd838de2e2befa653da5c03c64370" dmcf-pid="FyBA3EHET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 수술 76일만에 달린 진태현 "내 인생 가장 멋진 레이스" 09-07 다음 '트웰브' 악의 세력 VS 12지신 천사들, 본격 대격투 예고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