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13차 대회 은메달…시즌 랭킹 2위 마감 작성일 09-07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7/0008471279_001_20250907164111385.jpg" alt="" /><em class="img_desc">서채현(왼쪽)이 7일(한국시간) 끝난 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22·서울시청)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서채현은 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8+를 기록, 안야 간브렛(슬로베니아·4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예선과 준결승에서 완등에 성공, 간브렛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서채현은 결승에선 완등하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했다.<br><br>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을 앞둔 마지막 리드 월드컵이었다.<br><br>서채현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br><br>서채현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결승에서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면서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함께 출전한 김채영(신정고)은 8위, 김자인(더쉴)은 16위를 마크했다.<br><br>남자부의 이도현(서울시청)은 10위를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AI 저작권’ 소송 해결 실마리 나오나...앤스로픽, 작가들과 2조원에 합의 09-07 다음 ‘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 US오픈 여자 단식 2연패…메이저 대회 통산 4회 우승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