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김상준, 추계실업검도대회 통합 개인전 ‘정상’ 작성일 09-0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연장 혈투 끝 성현곤에 1-0 승리…이번 시즌 3관왕<br>남양주시청 최강, 4단부 패권…5단 홍성훈, 6단 조진용 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07/0000082840_001_20250907165114997.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열린 ‘제22회 추계실업검도대회’ 통합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한 광명시청 김상준(왼쪽)과 정병구 감독. 광명시청 제공</em></span> <br> 김상준(광명시청)이 ‘제22회 추계실업검도대회’ 통합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정병구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상준은 7일 음성 대한검도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예선서 안정적인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임형석(청주시청)을 1대0으로 꺾은 뒤, 16강에서 정지훈(대구 달서구청)을 2대1로 제압했다. <br> <br> 이어 8강에서는 김수호(수원시청)를 1대0으로 눌렀고, 4강에서 같은 소속팀인 현충호를 2대1로 따돌리며 결승에 올랐다. <br> <br> 결승에서는 성현곤(부천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연장 승부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김상준은 날카로운 손목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1대0으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br> <br> 김상준은 올 시즌 SBS검도왕대회 개인전과 봉림기 실업검도대회 통합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세 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3관왕’의 대기록을 완성했다. <br> <br> 개인전 각 부문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4단부에서는 최강(남양주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연(용인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5단부에서는 홍성훈(수원시청)이 준우승, 이호진(광명시청)이 3위, 6단부에서는 조진용(용인시청)이 은메달, 성현곤(부천시청)이 동메달을 따냈다. 관련자료 이전 문희준, 딸바보 맞네 "잼잼이 남자친구 생기면? 아빠들은 무조건 반대" [RE:뷰] 09-07 다음 프로야구 LG, 삼성 이어 두 번째 한 시즌 홈 관중 140만 명 돌파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