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진태현, 암 수술 마치고 박시은과 마라톤 완주 작성일 09-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5wPfNf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67d8bd4d4884e6c9082f7f58c9d811d5f154c76eb1ab09c54a9fd4c5949f3" dmcf-pid="1h1rQ4j4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daily/20250907170539866jfls.jpg" data-org-width="620" dmcf-mid="Xtu2Yv7v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daily/20250907170539866jf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88dfbc448d9e1f4ad02b0aa170d4f9d13926fd934f8079addc1ffa8aa1530b" dmcf-pid="tltmx8A8h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아내 박시은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했다.</p> <p contents-hash="81b59214c6318f4e49892c1f6531e0d8f93411832ff71685f3ad03b1f9627f70" dmcf-pid="FSFsM6c6y3" dmcf-ptype="general">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다. 아내와 10k 저는 하프 하반기 첫 대회였다. 아내는 본래의 10k 기록보다 6분 늦은 55분, 저는 본래 하프 기록보다 20분 늦은 1시간 53분에 멋지게 골인했다"라며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1d7002c41b1c42263f26f5af7a9f0f3666a794b2de7da715611f9a7bee62b000" dmcf-pid="3v3ORPkPyF"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목에 붙어있어 이목을 끌었다. 스티커가 붙은 자리는 그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한 부위다.</p> <p contents-hash="2984bbefbe44b00c9e9163c4a29b488423722d4ba38d6ebcdc7170f1f13c4b8a" dmcf-pid="0T0IeQEQht" dmcf-ptype="general">그는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 일단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강원도 2차 전지훈련을 간 마라토너 엘리트 우리 양딸 지혜에게 수술한 아빠도 포기하지 않는데 전국체전 대회 레이스중 어느 곳에서 사점이 와도 이겨내길 기도했다. 그리고 세계선수권 마라톤 경기 나가는 최경선 선수와 임예진 선수도 멋지게 완주하시길 기도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8855925126012e5fe7d57886550932d8791050da19bdcafe2f30e4ed5a3f9e2" dmcf-pid="pypCdxDxh1"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려서 더운 날씨에 머리가 띵하지만 이 또한 모든 것이 훈련의 일부이니 내년 2026년 봄 시즌이 너무 기대가 된다. 여러분 저는 원래 포기를 모르는 인간이다. 내 상황과 내 처지가 억울하고 우울하고 힘이 들어도 모든 게 제가 살아온 그림자라 제가 책임지고 이겨나가는 인간이다. 전 사랑하는 아내를 평생 지켜야 한다. 그래서 달린다"라며 마라톤을 마친 이유를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f685097474d64a04a93d407a2113632513f9abeed54bed9a8e4a44f5d10408" dmcf-pid="UWUhJMwM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daily/20250907170541234tbdx.jpg" data-org-width="620" dmcf-mid="ZdQ3mEHE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daily/20250907170541234tb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f1d1a4f5d198088af3b317484462b089ef767eebd15697b2fb062673977a2e" dmcf-pid="uYuliRrRyZ" dmcf-ptype="general">그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아픔이 깊은 분이 계시다면 그 힘듦의 깊이를 잘 모르지만 버티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 어차피 세상은 우리를 몰라준다. 그럼 우리가 뚫고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모두 하늘 한번 보고 다시 한걸음 나아가시길 응원한다"라고 모두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52ece6313cd3a0548c2ec582d62e12c15ef378f9740ce10e49ed6f2f6139fa1c" dmcf-pid="7G7SnemelX" dmcf-ptype="general">내일부터 회복 조깅을 시작한다는 진태현은 "실패가 두렵지 않다 원래 인간은 실패를 해야 더 겸손해지고 더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집에 도착하고 맑은 하늘을 봤다. 조금은 사그라지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모두 전집중호흡으로 힘냅시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그리고 저의 모든것 우리 아내 박시은 한다"라며 함께 달려준 아내 박시은에게 감사를 표했다.</p> <p contents-hash="de85a77eaea9e15458e58e73539c909641ca260e831aa40def3baf3876e445a5" dmcf-pid="zgOdUF6FTH"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린 진태현은 6월 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fb81d1da44853e03b1e3d0bb4b3da45d53927b5c834521ecff8831a2b57a4d9" dmcf-pid="qaIJu3P3h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진태현 SNS]</p> <p contents-hash="7a5d5469afe23220e346d14eb850d95a2c8476b6ca0a128c7649367d8c845913" dmcf-pid="BNCi70Q0W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진태현</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bjhnzpxpvW"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XOXZ’로 ‘인기가요’ 1위…음방 3관왕 09-07 다음 "2PM, JYP 사옥에 50% 기여"..준케이, 입사 21년차의 자신감 [★FULL인터뷰]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