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울산과 전남이 1, 2부에서 우승

작성일 09-07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07/0000011501_001_20250907173509730.jpg" alt="" />1부 우승팀 울산광역시 선수단(사진/황서진 기자)</div> [울산=황서진 기자] '제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160;울산광역시가 1부 우승을, 전라남도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160; 9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치러진 생활체육테니스 축제에서 개최지 울산광역시가 총점 1,590점으로 1부 1위를 차지했다.&#160; 1부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 경기까지 8개 시도, 2부는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제주까지 8개 시도로 나뉘어 1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인천시는 올해&#160;참가하지 않았다. 울산광역시는 20세 이상 남녀부와 혼복, 부부 ,부자조 등에서 10종목&#160;우승을 했으며 남자45세부를 제외한 각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160; 2위를 차지한 경기도는 여자 40이상, 남자 60세 이상, 남자 65세 이상 부문에서 우승을 했으며 3위 대구광역시는 여자50세 이상 조와 55세 이상 조에서 우승을 했다.&#16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07/0000011501_002_20250907173509782.jpg" alt="" />2부에서 우승한 전라남도 선수단</div> 2부에서는 전라남도가 1,5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라북도가 1,530점으로 2위, 경상북도가 1,5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160; 1위를 차지한 전라남도는 부부조와 여자부 45세 이상조와 50세이상, 여자55세이상 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2위를 30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160; 2위를 차지한 전라북도는 9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본선에 오르지 못한 팀이 많아 총점에서 밀려 아쉽게 2위에&#160;머물렀다. 경상북도는 여자 60세이상 부문에서&#160;우승을 했지만 나머지 부문에서 골고루 성적을 거둬 3위에 올랐다.&#160; 제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울산시체육회, 울산광역시의회의 후원과 협회 공식스폰서인 하나증권, 헤드, 플렉스, 윌슨의 협찬으로 개최되었다.&#160;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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