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CEO 이순실 “시모 간첩 의심에 오열, 경찰 가족이라며 결혼 반대”(사당귀) 작성일 09-07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hJDAWA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87289207132c9b65b0a85bf484dc236cb280c4141d59f9d8f2e8eefb84d7d0" dmcf-pid="XOliwcYc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73025423atfn.jpg" data-org-width="640" dmcf-mid="Y9nzQ4j4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73025423at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ca95c8e1598a698c6b6aece52e906b5978c85154cb0b6f795cb6643f9f105a" dmcf-pid="ZISnrkGk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73025594cesi.jpg" data-org-width="640" dmcf-mid="Gr2Yu3P3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en/20250907173025594ce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5CvLmEHEv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edf08f105957a1de52616c7b3e966c69068e0837b1e82eb829016346a2f03cd7" dmcf-pid="1hTosDXDhJ" dmcf-ptype="general">탈북민 출신 CEO 이순실이 결혼 허락 비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095de9fa59ee11f36b580cb4e399dfa2cc106dbb779271f9ff202db73985723d" dmcf-pid="tRi7PfNfvd" dmcf-ptype="general">9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2회에서는 이순실이 남편, 직원들과 시댁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68e9a2ec371e8fe1b441ecb3a9186d89d915117b3e9b7a2cdcf7094e58399f76" dmcf-pid="FenzQ4j4he" dmcf-ptype="general">이날 이순실은 직원들을 데리고 시어머니, 시누이가 있는 시댁에 방문했다.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며 딸처럼 지내는 이순실은 시어머니가 처음엔 결혼을 반대한 사실을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19061b5fd63666e3aab652bef850f0b5e070e81c0e7d8ee5379c49e915201bde" dmcf-pid="3dLqx8A8TR" dmcf-ptype="general">시어머니는 20년 전 추석을 회상했다. 시어머니는 "'엄마 나 오늘 같이 가는 사람 있어. 아가씨 하나 데려갈 거야'라고 하더라. '와'라고 했더니 이렇게 크더라. 고향이 어디냐고 하니 북이라더라. 깜짝 놀랐다. '우리는 경찰 가족이라 안 돼'라고 했다. 그랬더니 푹 수그리고 있다가 눈에서 눈물이 뚝뚝 흐르더라"고 반대에 말 없이 울기만 했던 여렸던 이순실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21fc8a86fe03ed841abe095212cd7a3e130df462d1e1d94c2e684ba0062c1cf" dmcf-pid="0JoBM6c6yM" dmcf-ptype="general">당시 큰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라 반대하셨다는 것. 이순실은 "지금도 가슴에 걸리는 게 '너 간첩은 아니냐?'였다"며 한맺힌 기억을 드러냈고, 시어머니는 "잘못했다고 하잖아"라고 진솔하게 사과했다. 손으로 싹싹 비는 시늉까지 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e6e7129ec5c31555c63435e9f9d3035ccedd76f82095faf967faa1fe32868c41" dmcf-pid="pigbRPkPTx" dmcf-ptype="general">이순실을 이때 힘이 되어준 게 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지라며 "우리 아버지가 '우리 집에 막내 만나려고 강 건너 산 건너 여기까지 왔는데 뭐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더니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살자'고 하셨다. 아버지 말에 눈물을 엄청 흘렸다. 아직도 그 감정이 있다. 아버지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ed5f72b6878907b1a5e5132f9b778dad96f3c93a6910221966885828851e406" dmcf-pid="UnaKeQEQvQ" dmcf-ptype="general">이순실의 남편은 "10년 투병 생활하다가 대학병원에 계셨는데 섬망증세가 오셨다. 다 못 알아보셨다. 아버지 아들 왔어요'라고 하면 대답이 없으신데 이 사람(이순실)이 와서 '나 누군지 알아?'라고 하면 손으로 '알아 알아'라고 하시더라. '내가 누구야'라고 하면 '순실이'라고 하시더라. 아버지가 참 이 사람을 아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uLN9dxDxvP"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7oj2JMwMC6"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13회 부코페 개막 9일 차...장르 불문 다채로운 공연으로 부산 접수 09-07 다음 ‘어쩔수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에도 ‘韓영화 위상 재확인’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