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흑집 폭등 작성일 09-07 11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박진솔 9단 ● 김진휘 7단 초점14(148~159)</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7/0005554464_001_20250907175312204.jpg" alt="" /></span><br><br>중국 칭다오엔 농심 공장이 있다. 그곳에서 지난주 한국·중국·일본이 단체전으로 맞서는 바둑삼국지 27회 농심신라면배가 벌어졌다. 1차전 4판이 끝났다.<br><br>한국 대표로 농심배 본선에 나가기는 얼마나 어려운가. 한국 5위 안성준은 프로 인생 처음으로 농심배 예선을 뚫었다. 6위 이지현도 그러했다. 16위 김진휘와 30위 박진솔은 아직 한 번도 그런 일을 만들지 못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농심배 대표를 달기란 에베레스트 오르기와 같다고 한다. 중국은 지금 세계대회 왕관을 쓰고 있는 세 사람을 미리 대표로 올린 뒤 나머지 두 사람을 예선을 통해 뽑았다. 일본 대표를 보면 한 사람이 세계대회 왕관을 갖고 있고 두 사람은 일본 대회 우승자다.<br><br>칭다오 1차전에서 한국 1번 이지현은 중국과 일본 1번들을 이겨 2승을 한 뒤 물러났다. 중국 2번 탄샤오가 2승을 올렸다. 일본 출발이 꽉 막힌 것은 어제오늘 보는 모습은 아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7/0005554464_002_20250907175312233.jpg" alt="" /></span><br><br>흑51, 53으로 백 8점을 잡았다. 형세가 흑 쪽으로 기울어졌다. 백48 탓이 크다. <참고 1도> 백1에 두고 3에 뛰어나갔으면 여전히 둘 만한 바둑이다. 백52로 <참고 2도> 1에 이어봤자 백돌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홀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16강행(종합) 09-07 다음 안영미→하리수 故대도서관 애도 "잊지 않고 기억...하늘서 편안히 쉬길"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