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홀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16강행(종합) 작성일 09-07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종호, 최은규 나란히 32강 탈락<br>남자 단체전에서는 인도가 우승<br>여자는 멕시코·혼성은 네덜란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7/NISI20250907_0020963883_web_20250907110329_20250907174915385.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96강,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용희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5.09.07. leeyj2578@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에서 최용희(현대제철)가 유일하게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br><br>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눌렀다.<br><br>김종호(현대제철)는 장필리프 불슈(프랑스)에게 146-146<10-+10>으로, 최은규(울산남구청)는 미체아 고다노(이탈리아)에게 143-146으로 패배하며 32강서 탈락했다.<br><br>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에서 홀로 생존한 최용희는 8강 티켓을 놓고 제임스 러츠(미국)와 격돌한다.<br><br>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등을 거머쥐었던 최용희는 유독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약했다.<br><br>스헤르토헨보스 대회 8강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br><br>개인전에서 동생들이 탈락했고, 전날 남녀·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조기에 짐을 싼 상태다.<br><br>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선 최용희의 활약이 절실한 때다.<br><br>남자 개인전 16강전부터 결승전은 8일 진행된다.<br><br>여자 개인전은 같은 날 1라운드부터 32강까지 펼쳐지며, 16강부터는 9일에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7/NISI20250907_0020964517_web_20250907174055_20250907174915389.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여자 단체 경기, 금·은·동메달을 거머쥔 멕시코·미국·카자흐스탄 선수들이 포디움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9.07. leeyj2578@newsis.com</em></span><br><br>한편 이날 끝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프랑스를 235-233으로 꺾은 인도의 몫이었다.<br><br>동메달은 튀르키예를 233-232로 누른 슬로베니아에 돌아갔다.<br><br>여자 단체전에선 멕시코가 우승했고, 미국, 카자흐스탄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br><br>혼성 단체전에선 네덜란드, 인도, 멕시코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AI의 공습…글로벌 코딩 시장서 급성장 09-07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흑집 폭등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