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자산가' 전원주, 연하남에 '5천만원' 사기당했다 "얼굴 잘생겨서.."(사당귀)[순간포착] 작성일 09-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97g0141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7c327bbfaa44e1c2e46154c2c20f56aca1e11e37bf2dee6e981eed7639e6e1" dmcf-pid="2e6sVbnb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175648229gark.jpg" data-org-width="628" dmcf-mid="bWEh6VaV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175648229ga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4005c790a22d72a645532732b65eefd78f33b4ff2377735fd0102573bbbdc0" dmcf-pid="VdPOfKLKyb"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거액을 사기당한 경험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a5546c5cb833913b0175567aee0ab71530691c32c47a8b271c63405257594ed" dmcf-pid="fJQI49o9hB"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원주의 상속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김희준 변호사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737bc0d1157f91b8f02468b278b9585e6e600e5e093ec576d04c37472e02db5" dmcf-pid="4ixC82g2vq" dmcf-ptype="general">이날 전원주와 만난 김희준 변호사는 "주로 돈 모으면 적금, 정기예금 같은 상품 이용했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생기면 은행으로 간다. 지점장님이 집으로 차도 가지고 오고. VIP방으로 들어오니까. 너무 대우 받으니 좋더라. 돈을 모으는 재미가 이렇게 좋구나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4bc5be0b69b46905d962bd96bd5d571d46116735c2c3085c5110021322b9eb" dmcf-pid="8nMh6VaVWz" dmcf-ptype="general">김희준 변호사는 "최근에 언론기사 보니까 호텔 헬스클럽 다닌다더라"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다른건 아껴도 지금 몸에 들어가는건 안 아낀다. 건강 챙기는거. 30분씩 러닝 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56b2af2100c7fc33ebb2df9e9981be9628c2381474b363f70cff18b331c004" dmcf-pid="6LRlPfNfl7" dmcf-ptype="general">이에 김희준 변호사는 "근데 언론 기사 보니까 5천만원을 연하남에게 빌려줘서 못 받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그게 철천지 한이다. 등산 다니다가. 거기서 등산객 중 하나가 알게 됐다. 근데 잘 생겼더라. 나한테 '누님'하고 나를 붙들고 올라가고 이러니까. 돈 요구를 하더라. 생전 처음 돈을 빌려줬다"고 상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d3312cc592854ce347e0e7aae6f3c7a4b6d3142a1546a638b45f2d353051f0" dmcf-pid="PoeSQ4j4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175648417jojz.jpg" data-org-width="628" dmcf-mid="K0s7DAWA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poctan/20250907175648417jo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6cf86ab3c356d9d1d9018ecf86d59078577299fbeed4e9a7ff494807e954ee" dmcf-pid="Qgdvx8A8CU" dmcf-ptype="general">김희준 변호사는 "그렇게 어렵게 모았는데"라고 안타까워 했고, 전원주는 "그래도 너무 잘 생겨서.. 그 인물 보다가 줘버렸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f8907410b73937dd7fa4065eda647ebb59f3be58f43e2927527841d2d81cce8" dmcf-pid="xaJTM6c6lp"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희준 변호사는 "그게 가장 위험한거다. 이자 많이 준다, 나중에 이익을 많이 안겨준다 그런 방식의 투자나 대여는 무조건 투자사기, 대여금 사기다"라며 "원래 돈 빌려줄때 모르는사람한테 빌려주지 않는다. 어느정도 신뢰있는 사람한테 빌려준다. 저경우도 그런 케이스다. 등산 동호외에서 만나서 믿을만하니까 빌려준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p> <p contents-hash="abb16c14a9b2cbda0d6fd29413a0bd99ffc0cc6d5967e0ac9a9c655c85d61db7" dmcf-pid="y97g0141h0"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순실은 "똑같은 사기 당했다. 중국 비행장 건설하는데 투자하는거다. 탈북민들 모집해서 투자하게 했다. 탈북민을 위해 마련된 좋은 자리라고 했다. 특별 대우인것처럼 해서 3천만원 줬더니 200만원 들어왔다. 그래서 또 넣었다. 그렇게 9천만원 넣었는데 날렸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80e0c9342a139d0c95ae658f05677bc4f7c25906b7923c4aed6dbbd430867265" dmcf-pid="W2zapt8th3"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제가 만든 어록이 있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라고"라고 말했고, 김희준 변호사는 "맞다. 정확하게 잘 표현하신거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ad0d24987a30dc0f85a9c4924ee3981b68744a381960d136a6c8395f3fba327c" dmcf-pid="YVqNUF6FCF"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12bbd661e0550e11b3dc485ca5890f30729454c86505e9943c981ab09e9cfb3a" dmcf-pid="GfBju3P3Ct" dmcf-ptype="general">[사진] KBS2</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글로벌 주요 차트 강타 이어 패션계에 새 바람 09-07 다음 '41세' 아유미, 난자까지 냉동했는데…"♥남편은 코골고 잔다"(가보자고)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