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요리사 이순실, 시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는 이유…"시댁을 친정처럼"

작성일 09-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7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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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a16089894a043b7eab69223ad544ffe27378efbfe1c543f880ce76fe6196b" dmcf-pid="5qtcwcYc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180617194opyb.jpg" data-org-width="1166" dmcf-mid="XE6G5GKG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1/20250907180617194op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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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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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1bf6dbcef4037a978b2bac4e528ee54dad581ea525095248126a08061d5b856" dmcf-pid="1BFkrkGkt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시댁을 찾아 각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591aa7356d33180035d5e5ca90cdbcbd24186e03fba84b02973b018edbf38f0" dmcf-pid="tx9SWSuSYY"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d7aaa70b92eb1ec2c7d56edd4d473b43a5c5bef5b61469118c3c6638c8c11d8" dmcf-pid="FM2vYv7vHW" dmcf-ptype="general">이순실의 시댁은 해발 500m 마이산의 산들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물에 발 담글 수 있는 조용하고 깨끗한 전북 진안이었다.</p>
          <p contents-hash="04464784a18625dedf02b69cdeaeae26fa035dcfda67c6a66cc503ce453d99fb" dmcf-pid="3RVTGTzTGy"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시어머니를 만나 "노친 동무 잘 지내셨습니까"라며 허물없는 편한 고부 사이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694dd5514f207ff8c290c22f92c14b925dd5fd43661044274d2d15688564f4d5" dmcf-pid="0efyHyqytT" dmcf-ptype="general">이순실의 시댁은 3녀 2남으로 가족사진을 꽉 채운 대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결혼사진을 본 후 이순 실은 시어머니에게 "엄마나 지금이 이뻐? 그때가 이뻐"라고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며</p>
          <p contents-hash="24df1f6c43ce019e261cbb0f98e1925b7797ae2ac5acb100129216dcb2e6a4a1" dmcf-pid="pd4WXWBWZv" dmcf-ptype="general">이후 이순실은 시어머니를 엄마로 부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순실은 "탈북민들이 한국에 오면 혈혈단신인데 '엄마'라는 단어는 눈물 나고 그런다"라며 "시댁을 친정처럼 생각하기에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1caf1f2ce3ac3260a840c41eccb7cf3a7cceb2a0fcd9763674b3ae20f3a968" dmcf-pid="UJ8YZYbY5S"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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