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전원주 "30년간 금 모아…두 아들 유산 싸움 걱정" 작성일 09-0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w3U2BiB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0f24d6754925ec99ea2600559eb95d719b29868544b7c4d66787ace0b19e51" dmcf-pid="HcwsylUl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탤런트 전원주(86)가 두 아들의 유산 싸움을 우려해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93950472ujzn.jpg" data-org-width="1083" dmcf-mid="Y0cDlOFO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93950472uj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탤런트 전원주(86)가 두 아들의 유산 싸움을 우려해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5fd2da885d9b6708c6a3a95d2e342200b6048ce6c7ba43a4983848c6519664" dmcf-pid="XkrOWSuSY1" dmcf-ptype="general">탤런트 전원주(86)가 두 아들의 유산 싸움을 우려해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3c4b7641f3a6b760011825e5e1c7a46ad55614c9774322ec31a9e140eb1d639" dmcf-pid="ZEmIYv7vt5"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원주는 김희준 변호사를 찾았다.</p> <p contents-hash="dfe505e0db1b5a2bde6f03ab44c9a8cee07c3fd4dbc76ad4395fae4a15760972" dmcf-pid="5DsCGTzT1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상속세가 많이 나오냐"고 의뢰했고 이에 변호사는 "상속세는 30억이 넘어가면 50%가 나온다"고 답해 전원주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5732c50df665a5dcd9856b4ab33cf3e6474719e09c65c8e5d2f05fd4db6c19b7" dmcf-pid="1wOhHyqyZX"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 같은 걸 차려서 상속세 절감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베이커리 카페를 10년 이상 운영하면 600억 원 정도까지 상속세를 공제하는 가업상속공제 제도라는 게 있다. 근데 지금 베이커리 카페 차려서 언제 10년 운영하시겠냐"고 했다.</p> <p contents-hash="dfb4debca68bb61a18634ac1893f9437154bbc89b79e37b20a168dd63406f3b6" dmcf-pid="trIlXWBW1H" dmcf-ptype="general">이어 전원주는 막대한 재산을 쌓은 비결도 밝혔다. 그는 "돈이 생기면 무조건 은행으로 간다. 지점장님이 집으로 차도 가지고 오고. VIP방으로 들어오니까. 너무 대우 받으니 좋더라. 돈을 모으는 재미가 이렇게 좋구나"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829d991650e6d350d6fbd6a4ae1e4db3783bc603a160f960e328a353bfe0c06" dmcf-pid="FmCSZYbYXG"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모으는 게 금이다. 20~30년 정도 모았는데 당시 한 돈에 4만원 정도 주고 샀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18d704d00fef3a645d111aa81e09a6bd58759c50b68bdaa1ead0f0f76aadb35" dmcf-pid="3shv5GKG5Y" dmcf-ptype="general">그는 두 아들의 재산 싸움이 걱정된다는 말도 남겼다. 전원주는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또 돈가지고 얼마나 싸움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나이도 있어서 유언장을 쓰긴 해야 할 것 같다. 근데 유언장 쓰려니 곧 죽을 것 같아서 못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6d443321a1e4450f6fdad599faab377dce9cbface4b03f1cfcc8d9ded74322d" dmcf-pid="0OlT1H9HXW"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모의 유언장 작성을 제안하며 "자필증서 유언의 경우는 유언자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컴퓨터 문서 작성은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언장을 쓴 전원주는 "이거 쓰니까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싱숭생숭한 감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3ce98446a09075b8f72f66801c6929bfdadd7d1173784f8e451924187681419" dmcf-pid="pISytX2XZy"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연하남에게 5000만원 사기를 당한 것에 대해선 "그게 철천지 한"이라며 "등산 다니다가 만났는데 잘생겼더. 나한테 누님 누님 하길래 생전 처음으로 돈을 꿔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28a4cd1e5a7461575f00bd01bdc79b34fed86b6b209453b2d11a15d11779db8" dmcf-pid="UCvWFZVZGT" dmcf-ptype="general">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야노 시호, “추사랑 엄마 키 173cm 따라잡았네”…추성훈 175cm도 시간문제 09-07 다음 데이식스 도운, '롤모델' 김종민 탈덕? "이 정도면 됐다" (1박 2일)[종합]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