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코리아컵 일본 ‘딕테이언’ 우승… 코리아스프린트는 홍콩 말 우승 작성일 09-07 1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9/07/0003467336_001_20250907201708440.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말 '딕테이언'이 7일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번마는 준우승을 차지한 홍콩의 '챈쳉글로리'. 사진 한국마사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올해 코리아컵(서울 제8경주, IG3, 1800m, 총상금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서울 제7경주, IG3, 1200m, 총상금 14억 원)에서 각각 일본과 홍콩의 말이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2만8000여명의 관중의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두 대회는 한국경마 최고 수준의 상금이 걸린 국제 초청경주다. <br> <br>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코리아스프린트(1200m)에서는 홍콩 대표마 ‘셀프임프루브먼트’(기수 춘 록 차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보여준 ‘셀프임프루브먼트’는 결승선 직전 압도적인 탄력으로 일본의 ‘치카파’를 앞지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br> <br> 치카파에 기승한 일본 최고의 기수 타케 유타카는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일본에서 4600승을 거둔 타케는 총 수득상금이 1조원에 육박해 화제를 모은 기수다. 한국의 ‘슈퍼피니시’는 김용근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3위를 차지했다. <br> <br> 이어 펼쳐진 코리아컵(1800m)에서는 일본의 명마 ‘딕테이언’(기수 야노 타카유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홍콩의 챈쳉글로리(기수 차우)는 2위, 일본의 ‘램제트’(기수 미우라)는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여성기수 김혜선은 ‘스피드영’을 타고 4위로 골인했다. <br> <br>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는 각각 브리더스컵더트마일(G1)과 브리더스컵스프린트(G1) 출전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 챌린저 시리즈서 우승…올림픽 프로그램 점검 09-07 다음 '활동중단' 지예은, 양세찬 기습 '쓰담쓰담' 플러팅에 기겁('런닝맨')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