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양궁 대표 분투' 최용희,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개인전 16강 진출 작성일 09-0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7/2025090715085708306dad9f33a29115136123140_20250907202214000.pn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컴파운드 개인 96강 나선 최용희.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에서 '맏형' 최용희(40·현대제철)만 홀로 16강에 올랐다.<br><br>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제압했다.<br><br>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온 김종호(현대제철)와 막내 최은규(울산남구청)는 32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김종호는 장필리프 불슈(프랑스)에게 146-146 동점 상황에서 슛오프에서 밀렸고, 최은규는 미체아 고다노(이탈리아)에게 143-146으로 패했다.<br><br>혼자 남은 최용희는 8일 제임스 러츠(미국)와 16강전을 치른다.<br><br>올해 마흔인 최용희는 한국 양궁 대표팀 전체에서 최고령이다. 컴파운드 양궁 1세대로 20년 넘게 국제무대에서 활약해왔지만 개인전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세계선수권 개인전 최고 성적이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 8강이 전부다.<br><br>하지만 단체전에서는 빛났다. 2019년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18년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등을 차지했다.<br><br>컴파운드 대표팀은 전날 예선에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모두 1번 시드를 받았지만 조기 탈락하는 충격을 겪었다. 이제 최용희에게 모든 기대가 쏠린 상황이다. 관련자료 이전 윤승아, ♥김윤지와 17년 우정.."연습생부터 육아동지까지 '먹방'만" [승아로운] 09-07 다음 DRAX(디랙스)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정대진, “대한민국 스포츠모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