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부부예능 출연 후 이혼..눈물 해명 "子 먹여 살리려" 작성일 09-0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B2tX2X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c0f9426987e794e23d4dc927406c62c304275f335c1a85bb0a82085712753" dmcf-pid="01Kf35f5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01816042ppwm.jpg" data-org-width="700" dmcf-mid="1Vq91H9H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01816042pp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0b65c91408e590a089b54f7400c3bd4f4d5735925e1f9e62417578376a988b" dmcf-pid="pt9401417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 전 부부 예능에 출연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68f0686984035c19b92c21b1d0cb1c6e0458ef876dcff3cdd20a03ba3b9e8e8" dmcf-pid="UF28pt8tpC"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 BEST 5'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5d6d9707d315930117617e87f6896f802c8e3578833a7995c750ca27eed13e5" dmcf-pid="u3V6UF6FuI" dmcf-ptype="general">이날 김현숙은 "언젠가는 해명이자 설명하고 싶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 전에 '아내의 맛'이라는 부부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다. 타이밍 적으로 그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여러 가지 좋은 모습이 나가고 나서 좀 빨리 이혼하게 됐다. 이후 이혼 기사가 나가니까 내가 봐도 충분히 시청자들이 오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남편과의 모습이) 당연히 거짓은 아니었다. 근데 내가 그때 속사정이 있었던 게 사실 그 프로그램을 미치도록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6782d0c48a4c3e68447be5c1030f51b459015104019111b028319410e76185d" dmcf-pid="7ypzGTzTF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같이 살고 있을 때 전남편의 지인에게 크게 사기를 당하고 나서 엄청나게 큰돈을 잃게 됐다. 근데 결국 내가 가장이다 보니까 돈은 거의 내가 혼자 벌게 됐고 쉴 수가 없었다"며 "안 좋은 일은 계속 겹친다고 출산 후에도 2개월 만에 일할 정도로 한참 일이 많았는데 그때는 이상하게도 일이 많이 안 들어왔다. 그 와중에 그 프로그램(아내의 맛) 섭외가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fe32a1f5bcf6240fef552b991e797c68b0f75ef97be8a5ed2f6455b0175fea" dmcf-pid="zWUqHyqy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01816221ntul.jpg" data-org-width="864" dmcf-mid="tZWXsDXD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01816221nt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1fb1d148951abb6f63653516306dc1d1be0462584309c7261a4f21aa2295cc" dmcf-pid="qYuBXWBWFm" dmcf-ptype="general"> 이어 "물론 사기를 당했다고 이혼을 결심한 건 아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을 때 너무 고민됐다. 하지만 애도 먹여 살려야 하고 다른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안 좋은 일, 돈 문제, 경제적인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걸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출연)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fe840297ea180cbb34665b2ff7a551c44ee79137b2aa3ebcb79833c822fff6c" dmcf-pid="BG7bZYbYUr"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그때 아이도 3~4세 밖에 안됐고 다른데서 돈도 막아야 하고 생활비도 써야 했다. 이러다 보니까 출연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었으니까(전남편과) 같이 살았던 것도 있다. 근데 좋은 점이 부각돼서 방송에 나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12ad776f823acc390d2f7b201a15aa45a952f3d77e6622c3154fc04ec53f17f" dmcf-pid="bHzK5GKGpw"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 나간 후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 부부 사이는 우리끼리만 아는 거니까 그리고 나서 이혼하게 됐고, 난 정직하게 이혼 기사 나가고 떳떳하고 싶어서 발표했는데 내가 출연한 유튜브나 프로그램 기사 댓글이 달린다. 나도 안 좋은 건 고치고 싶은 마음가짐도 있고 관심이 있어서 댓글 보다 보면 '김현숙 아내의 맛 나와서 희희낙락 남편이랑 좋은 척하더니 역시 연예인들은 다 연기', '작가들이 대본 짜주냐'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 만약 그때 다른 일들이 많았다면 프로그램 출연은 지양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5cc7f79d664eb153d522316a8bd6686a1ac9a78c33a0bef2bc4f99402b11da" dmcf-pid="KXq91H9HFD"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사람이니까 (출연은) 어쩔 수 없이 하긴 했지만 (댓글 보면) 일일이 설명할 수 없고, 그때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슴 한구석이 저릿저릿할 때가 있다"며 "시청자들이 잘못된 건 아니다. 근데 그런 속사정이 있으니까 조금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우승…총점 253.31점 09-07 다음 김강우, 17년 전 풋풋 비주얼 공개 “지금이랑 똑같아” (백반기행)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