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우승…총점 253.31점 작성일 09-07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점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7/NISI20250220_0020708061_web_20250220213222_2025090720361975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국 차준환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02.20. 20hwan@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시즌 첫 실전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 간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 2025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80점, 예술점수(PCS) 85.75점을 합해 총점 165.55점을 받았다.<br><br>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7.76점을 얻은 차준환은 최종 총점 253.31점으로 14명 중 1위에 올랐다.<br><br>ISU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대회다.<br><br>보통 선수들이 새 시즌 프로그램과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다.<br><br>차준환은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영화 물랭 루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연기했다.<br><br>첫 점프에서 회전이 풀리고, 후반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가 흔들리는 등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실수 없이 연기를 소화했다.<br><br>차준환은 다음 달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25~2026 ISU 그랑프리 2차 대회,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치러지는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나선다.<br><br>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30년 절친’ 두 여자의 파란만장 우정 이야기 09-07 다음 김현숙, 부부예능 출연 후 이혼..눈물 해명 "子 먹여 살리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