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 앞에 잡부로 등장.."날 안 볼 수는 없다"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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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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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화려한날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204050329eluz.jpg" data-org-width="584" dmcf-mid="bH43Ldsd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news/20250907204050329el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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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날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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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에서 대표직을 내려놓고 잡부로 변신하며 정인선의 곁에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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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7b98bcf3e8c0adbda71c156c7bd63e9374b258a5bedff1cfe6d68c1ff8e6f1" dmcf-pid="f421JMwMhS"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와 같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acfc1e1be4ee1957c6b92c318fb02f60bc0474512b846edecaef6062a0f03246" dmcf-pid="48VtiRrRTl"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이지혁의 등장을 보고 "첫 프로젝트라 대표님으로 오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혁은 단호하게 "아니다. 오늘 여기 잡부로 왔다. 철거팀 말고 잡부 필요하잖아요. 그 잡부가 나"라고 답했다. 이어 "철거팀하고 잡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네가 코디네이터 맡기 전부터"라며 못을 박았다. </p>
          <p contents-hash="87fdf8662b72f3da30ef6c99e75fef7cc4defacc417f9762fc30256875cca822" dmcf-pid="86fFnemeT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지혁은 "내가 돈 벌어야 해서. 생활비 필요하거든. 날마다는 아니잖아. 잡부 필요한 날만 내가 하겠다고. 자르려면 날 잘라요. 그런데 날 안 볼 수는 없다. 대표로 올 거니까"라며 지은오 앞에 계속 나타날 것임을 암시했다.</p>
          <p contents-hash="93ad29006f7b92b8203f7a2a265f7a94008f2cf7797281f992f9319770dd305b" dmcf-pid="6P43LdsdWC"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지은오는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결국 이를 받아들였지만 "잡부를 해서 일당을 벌어간다고? 속을 모르겠다"라며 탄식했다.</p>
          <p contents-hash="17eaac101f91a14fb5c0c87c3450ffc24b332e6ea1432d1a7c3febaef02b4e72" dmcf-pid="PCsnHyqyyI"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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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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