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방송 1회 만에 잘렸다..."이름 걸고 토크쇼 MC 했는데 힘들어" ('냉부해')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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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96102420781f31cdcb845f62c9af1e9f797d593ab24af45e42c600dfc517b" dmcf-pid="ZvjsEMwM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13114249dmgu.jpg" data-org-width="650" dmcf-mid="YUXUtI3I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13114249dm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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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049094cca663910232c8a570c6d96979fa9c30fe753abd7099eb13c135a905" dmcf-pid="5TAODRrR3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과거 토크쇼 MC에서 잘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c1e5bc2849cd037edb0543d32fb9d2f8b874a64d019fb499b6da8d67771a2ba" dmcf-pid="1ycIweme0O"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이영애,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f146172641115fa9647548f1b61b583f6a4b19d12f4413da71d28a2b79c2917" dmcf-pid="tWkCrdsd0s" dmcf-ptype="general">이날 MC 김성주는 "김영광은 로맨틱 코미디, 액션 안 되는 장르가 없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냉부해' 보려다가 김영광이 출연한 작품 '트리거'를 발견해서 반가워서 봤다. 오후 3시쯤 봤는데 새벽 3시에 끝났다. 10편을 한꺼번에 다 봤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사심이 있다.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하냐"며 팬심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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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13114440heeq.jpg" data-org-width="801" dmcf-mid="GIrvILhL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Chosun/20250907213114440he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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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6601b26e7b4d548b438c76b6e9f3e60ca92ef9b7954bbf5bd6fdfc53796e1f" dmcf-pid="3GDlsiIi0r" dmcf-ptype="general"> 김영광은 쑥스러운 듯 웃음만 지었고, 김성주는 "MBTI가 I(내향형)인 거냐. 근데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희한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김영광과 같은 'I(내향형)'인 이영애를 향해 "두 분 다 수줍음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마음을 좀 이해할 수 있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3f0168e35bc3652101257e847ae36c85d851bf716848b492213a2696d492237a" dmcf-pid="0HwSOnCn0w"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애는 "너무 이해한다. 내가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애도 있어서 이 정도 이야기하는 거다. 너무 이해한다"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f2d66fc539316fd782bbad9bf5c214f9d261efba0445db71a30cf6f5c00b9b9a" dmcf-pid="pXrvILhLzD" dmcf-ptype="general">또한 이영애는 과거 수줍은 성격 탓에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반반이다. 잘린 것도 있고 못한다고 한 것도 있다. 방송에서 토크쇼 MC를 한 적이 있다. 이름을 걸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번 했는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8655aa49250a8e9c7f1a257bf8c893129c97177fc996bb673a3eba60c718045" dmcf-pid="UZmTColoz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두 분(안정환, 김성주) 너무 대단하시다. MC가 돼서 진행하는 게 역할에 몰입했을 때는 괜찮은데 이영애라는 이름으로 나가니까 힘들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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