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가 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됐지만 '범죄도시4' 제치고 예매 기록 경신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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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221101b1cccc9f82f6ba777b9da33f18d7b64414052a7ab39f4d4a553c2dd3" dmcf-pid="P1UK1OFO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report/20250907214149969qjar.jpg" data-org-width="1000" dmcf-mid="40t7GDXD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report/20250907214149969qj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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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5b3bd0738d663e11aa640a0cddcf5366c0f46a1749d23fe18896e550da75ac" dmcf-pid="Qtu9tI3IG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을 17일이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베니스 영화제 수상은 좌절됐지만 흥행 토끼만큼은 제대로 잡을 조짐이다.</p>
          <p contents-hash="08ca4515a3d7da01c2481ef1628ca357cc0b5642d77ec0ccc45b69141df14652" dmcf-pid="xF72FC0CZQ" dmcf-ptype="general">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 수가 없다'는 이날 오후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p>
          <p contents-hash="2bf1536576f49e0201c40250f5f7adaea7de6dfdfd047e80819cdee390c02f14" dmcf-pid="ygkOgfNf1P" dmcf-ptype="general">이는 개봉을 17일 앞두고 이뤄낸 쾌거로 앞서 천 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4'와 '서울의 봄'이 개봉을 11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그 추이는 한층 압도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9985f8ba22f0693d5873bd397e0357f3198560184b76d74d368d28f8fe15f" dmcf-pid="WaEIa4j4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report/20250907214151303emmy.jpg" data-org-width="1000" dmcf-mid="8Vwhj6c6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tvreport/20250907214151303em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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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a8193db9ad05b0965b517f9d413393f9e158f85dd8c3d3f3e41030a8cb3194" dmcf-pid="YNDCN8A8X8" dmcf-ptype="general">'어쩔 수가 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거장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예진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3b40e95178d5a2bce0680814e453d9600043fec63cd3fad723b6376fd70e1500" dmcf-pid="GSGFSNTNH4"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되며 순제작비 이상의 해외 세일즈 성과를 달성하는 건 물론 제 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9d8a597d30feb11084e6d005a880af988141b3d9d2522d0507137bc127063ec0" dmcf-pid="HvH3vjyjHf" dmcf-ptype="general">미국 독립영화계의 전설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어쩔 수가 없다'의 수상은 불발됐으나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베니스 월드 프리미어에서 첫 상영 이후 9 여의 기립박수와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90619c37c5977bcaecd892337a3f898fc076e54994b0507ed2d6c5f5964826e" dmcf-pid="XTX0TAWAHV" dmcf-ptype="general">한편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3a8c78f9f8c61173b2f77516fb29f0f2163dce0e3ddc9e242929e99261f1335" dmcf-pid="ZyZpycYcG2"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쩔 수가 없다' 스틸, 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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