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기, 오네 슈퍼레이스서 마수걸이 우승 작성일 09-07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7/2025090721041302462dad9f33a29115136123140_20250907225109858.pn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에 오른 김중군, 노동기, 정의철(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em></span> 노동기(금고 SLM)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노동기는 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에서 예선 1위에서 출발해 결승 1위로 체커기를 받는 '폴 투 윈'을 완성했다.<br><br>2위는 김중군(서한GP), 3위는 정의철(서한GP)이 차지하며 베테랑 듀오가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다.<br><br>2연승을 노린 이창욱(금고SLM)은 50kg 석세스 웨이트의 부담으로 5위에 그쳐 시즌 4승째 달성에 실패했다.<br><br>노동기는 5라운드까지 두 차례 2위(1·3라운드)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6번째 레이스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따냈다. 27점을 추가한 노동기는 랭킹포인트 85점으로 선두 이창욱(98점)을 13점 차로 바짝 추격하는 2위에 올랐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7/2025090721052504626dad9f33a29115136123140_20250907225109937.png" alt="" /><em class="img_desc">시즌 첫 우승을 기뻐하는 노동기. 사진[연합뉴스]</em></span>예선에서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 코스 레코드(1분35초239)를 경신한 노동기는 스타트부터 피니시까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br><br>경기 초반 2번 그리드 최광빈과 4번 그리드 정의철의 추돌사고로 3번 그리드 이창욱이 2위로 급상승했다.<br><br>15-25랩 피트인에서 노동기와 이창욱은 급유 없이 타이어 4개만 교체하는 새로운 전략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창욱은 피트인 후 재출발 과정에서 시동 문제로 55초를 허비하며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br><br>막판 김중군이 34랩에서 2위로 올라섰고, 6위에 있던 정의철이 마지막 랩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와 극적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가격 15분의 1인데 성능도 안 떨어져”…중국AI, 가성비 내세워 신흥국 장악 09-07 다음 '자녀2명' 아름 "동건의 생각 변화 궁금…당연히 시간 필요할 것"(돌싱글즈7)[TV캡처]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