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 아름 자녀 2명 공개에 노선변경 “처음부터 명은” (‘돌싱글즈7’)[종합] 작성일 09-0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aAweme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ba3909ef1635a14fcb0f359ae766b9f3538317a4efb63b6e15cc6c8eac722c" dmcf-pid="GklTHwZw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돌싱글즈7’ . 사진|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235402318ifpo.jpg" data-org-width="700" dmcf-mid="yGwY5sts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235402318if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돌싱글즈7’ . 사진| 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18f71b42dd7281fd61c1520f235132fc60aa01d85147227d7ebb6eb52ea4a2" dmcf-pid="HESyXr5rGP" dmcf-ptype="general"> 동건이 명은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div> <p contents-hash="231067233d8aea9161c41d93c3ae6688d56df546ebf8466833f442f0073e871e" dmcf-pid="XDvWZm1m56"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 지난주 여성들의 자녀 유무가 공개되고 나서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5f567234a7971f1948c3b7061e0029112373d548bc7ba64fe60e38ce898ac254" dmcf-pid="ZwTY5stsX8"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아름과 예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으로 가서 울었다. 이에 동건은 아름을 불러 물을 챙겨줬고 희종도 예원이에게 했던 말이 미안했었는지 사과했다.</p> <p contents-hash="ca0655403ccb8860e41324866f350983f95b3d6634a5edd51f5bf508fa805cf6" dmcf-pid="5ryG1OFO14" dmcf-ptype="general">방으로 돌아온 지우 역시 잠시 휴식을 청했다. 이때 성우가 지우를 찾아와 “괜찮아? 얘기할 수 있나”며 대화를 이어갔다. 성우는 “나도 한 번 이혼해봤잖아. 엄청 힘들었거든? 지우는 진짜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난 오히려 저만큼 정말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고 그만큼 더 잘하고 싶었다는 걸 너무 느껴서 그래서 난 오히려 더 좋아. 그런 면에서”</p> <p contents-hash="a37a631c70367393ed553a13730ec68440d34fcc63b18d4ac96452585d2aa2fa" dmcf-pid="1mWHtI3I1f" dmcf-ptype="general">이에 지우는 “고맙네 그렇게 얘기해줘서”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우는 “두 번, 세 번 해도 상관없었을 것 같고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어. 그리고 돌돌싱이야 뭐 돌돌돌싱이어도 상관없어. 괜찮아! 잘했어!”라며 다독였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날 만났잖아”라고 덧붙여 지우를 안심하게 했다.</p> <p contents-hash="21d44cdcf1543aa9826087748db24dfdc818e197232fefdf07d270e3be59ff5f" dmcf-pid="tsYXFC0C1V" dmcf-ptype="general">지우를 부른 희종은 “나는 상관이 없어. 더 커진 것 같아. 더 대단하고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라며 지우에게 마음이 변치 않았다고 했다. 이에 지우는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b2a74a291a33abb18edf390aeb17a19764e5e62451f3c33a150746f135763c7e" dmcf-pid="FOGZ3hpht2"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 후 아름과 동건만 자리에 남고 두 사람은 해답을 알려주는 책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동건은 “정보 공개 후 아름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라고 질문하며 책을 열었고 ‘책임을 져라’는 글귀가 쓰여 있었다. 아름이 마음속으로 동건에 대한 질문을 생각하며 책을 열자 ‘당신이 온리원이 아니다’는 답이 나왔다. 글귀를 본 아름은 “인생의 중요한 한부분이니까 이해한다”며 동건을 이해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7d0568c35123a07c6f343f49f40f0da11d0109c0bd9156d643c6619349ea606" dmcf-pid="3IH50lUlY9" dmcf-ptype="general">이때 돌싱글즈에게 ‘내일은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가 있는 날’이라는 메시지가 오고 인형은 명은을 본인의 방에 데려와 대화했다. 두 사람이 얘기하는 것을 본 도형은 방에 들어와 가방에서 수달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꺼내더니 손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ce270cd8bca4185104300bea7c7a1cfed338851fac2f66bb8a4a720b7725e2b" dmcf-pid="0CX1pSuSZK" dmcf-ptype="general">인형이 심경의 변화가 있냐고 묻자 명은은 “마음이 좀 뭔가 열리는 느낌은 안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약간 결 같은 건 확실히 나는 도형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명은은 대답을 들은 인형은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내가 어떻게 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네 마음은 알았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78872d656d33e8ecbffa54daff032e61c1675d571753593faec23ed11c7c9d2" dmcf-pid="phZtUv7vXb" dmcf-ptype="general">방에 들어온 명은은 도형의 편지를 읽더니 같은 룸메이트인 지우에게 “내일 같이 도장 찍으러 가자고 하네. 솔직히 나는 도형이가 훨씬 더 잘 맞아. 자라온 환경,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인형이보단 도형이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2f659c56615ebf5e53bd2d8a4a8a39142ab16b9fcfe7e60bf3108f3b2ed316" dmcf-pid="UZzbft8tZB" dmcf-ptype="general">밖에 앉아있던 희종은 지우를 불러내 “나랑 1대1 데이트 안 해봤잖아. 만약 나랑 내일 데이트 가는 게 성우 입장에서는 희종에게 마음이 넘어갔나 싶겠지만 데이트하고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데이트하면 생각이 정리되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지우는 깊게 고민하더니 “나도 오늘 밤 동안 생각해서 성우랑도 얘기를 좀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c7e46862d49d027ecd4aaa743e05e712dd3cf2db41d610a96dcbe683d136788" dmcf-pid="u5qK4F6FZq" dmcf-ptype="general">이후 지우는 성우에게 희종과 나눈 얘기를 숨김없이 말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성우는 지우를 사랑의 방으로 데려간 후 “오늘 데이트에서 정말 많이 배려했다고 생각해. 희종이 지우와 대화할 수 있게 해줬는데 이렇게 하다가 결국 애매모호하게 끝나나 싶은 거지. 이러다가 후회할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그럼 안 간절할까? 희종이가 결국 간절하다고 표현했기 때문에 그런다는 게 내가 괴로운 거지”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115ea4bf97dfbf7e9b8795d317f23fa6be2ce3a2906994baf8b9ddbc8b4a263" dmcf-pid="71B983P3Xz" dmcf-ptype="general">이어 “내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도 양보할 수 없는 거지. 내가 내 사람 지켜야지. 어떡해? 결론은 내가 데이트해야 해. 난 뺏길 수 없어”라며 일대일 데이트를 놓칠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f085a0eacfcded10d6f6013b3da0f5ab56054ddb8da49e03e2e56c976dfaca5" dmcf-pid="ztb260Q0X7" dmcf-ptype="general">한편 동건은 희종에게 “너무 심란하다. 한명 정도는 예상했거든? 그런데 두 명은... 다시 아이를 갖는다는 게 쉽냐고”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은 아예 물어보는 것도 안 될 것 같아서. 많이 울고 힘들어하는데 가서 물어보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으니까. 그래서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 힘들고. 그냥 데이트 나가고 싶지 않아”라며 한숨을 내쉬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60f83ef45754a518bcdc1bc952ef1d604f46d4481c77e39144700f086262bf" dmcf-pid="qFKVPpxp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돌싱글즈7’ . 사진|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235403632yfsr.jpg" data-org-width="700" dmcf-mid="WsvWZm1m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235403632yf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돌싱글즈7’ . 사진| 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19d23dca4e535152274e2f6c087da8a89b69de2a82d3f2a6e1f6996af13ffe" dmcf-pid="B39fQUMUYU" dmcf-ptype="general"> 새벽 5시까지 잠을 못 이루던 동건은 누군가의 방을 두드리더니 “뭐 좀 물어볼 게 있는데 5분만 혹시...”라며 대화를 신청했다. 동건이 부른 상대는 명은. 명은을 불렀다는 걸 알게 된 패널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87e63d879f40e5ff81d46ca68c0c18cc7e338bb276057713d1a1cc80852a2fc9" dmcf-pid="b024xuRuZp" dmcf-ptype="general">동건은 “얘기를 한 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좀 늦은 감도 있는 건 맞은 것 같은데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내 얘기부터 하면 난 1순위가 너였거든? 그런데 도형이랑 오빠라면서 지내더라고”라며 호감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2d249596044d4b260f50a619a328d4153088618950af551b20d93092e3406e89" dmcf-pid="KpV8M7e750" dmcf-ptype="general">이어 “나한테 관심이 없나 보다 했는데 한 번쯤은 얘기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서...”라고 했다. 이에 명은이 “아니야. 나도 항상 네가 궁금했어. 난 전혀 몰랐어. 센 스타일 좋아한다고 했잖아”라고 하자 동건은 “아니야. 난 키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어. 내가 주방에 계속 있었던 이유도 너 챙겨주고 하려고 했던 거야”라며 갑자기 마음을 전향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98167c3132b5d526107828694a72f48425bd3753efd5aa11ec90bfb8b6b1e85" dmcf-pid="9Uf6RzdzX3" dmcf-ptype="general">명은은 생각지도 못한 얘기를 들었다며 “오늘까지도 고민했어. 난 사실 사랑방에 널 데려가려고 했어. 그 와중에도 널 알아보려고 했어. 이제 말하면 어떡해”라며 동건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e784420b179db1ef7bb1ec749a2fb623dc7f3e4aca1db74b5915cad47edfe9" dmcf-pid="2u4PeqJqGF" dmcf-ptype="general">폭풍 같은 밤이 지나고 일대일 데이트 신청 시간이 다가왔다. 도형·명은, 성우·지우, 인형·예원, 희종·아름, 동건·수하가 데이트하게 됐다. 동건은 명은에게 몰래 가 저녁에 대화하자고 하기도.</p> <p contents-hash="81ed2008287088f9e3f4a9d760e2fd88033b70dae497371bfaefb059fac1b5db" dmcf-pid="V78QdBiBXt" dmcf-ptype="general">이후 동건은 수하에게 아름 자녀가 두 명인 것이 부담이고 명은에게 호감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561bc02dc16214a6957bd62c3efc45c3622f0c525d48591b29f0f774a2b8fbc3" dmcf-pid="fCX1pSuS51" dmcf-ptype="general">한편 성우와 지우는 자녀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대화했다. 성우는 “미래에 만약에 아이를 낳으면 ‘내가 너희 엄마 얻으려고 노력했다’ 이러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아들, 딸 중 누가 좋냐는 지우의 질문에 성우는 “난 둘 다 좋은데 딸이 앞서”라면서 “아들은 무조건 갖고 있어야 하는 게 같은 남자로서 유대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b073e7ae353c8a93da516d06912954deffaf17a7e6373915adb701a56b9cf2d" dmcf-pid="4hZtUv7vZ5"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지우가 “둘이나 못 낳을 수 있잖아. 경제적인 거나 맞벌이니까 시간적인 것도 생각해봐야 하잖아”라고 하자 성우는 “이런 이야기를 안 해봤구나”라며 미소 지었다. 패널 역시 “가족 계획까지?”, “내일 신혼집 계약할 것 같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p> <p contents-hash="5ceb91218de94e062ee188de91dcdad02c6911b86cf554811b80adbec3eda40d" dmcf-pid="8l5FuTzTZZ" dmcf-ptype="general">데이트 중 호칭을 정하자는 말에 지우는 “오빠는 안 돼. 오빠는 너무 많았어. ‘자기’ 이렇게 부르지 않나?”라며 플러팅했다. 성우는 “나도 자기라는 말은 안 써봤어. 나도 자기라는 말을 쓰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네? 뇌가 도파민에 절여졌어”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27e9c63055346c0d93e5b97892bf35696323925ee4750f1007e4605f65369ee4" dmcf-pid="6S137yqy5X" dmcf-ptype="general">성우는 “놀라울 정도야. 마음이 커지는 속도가. 아까 보고 놀랐다니까? 너무 예뻐서?”라며 지우에 대한 마음을 가감 없이 전했다.</p> <p contents-hash="41740daa29cb5500574d2e4688cc255a2cf72a727343cf6b1ef57485e99af224" dmcf-pid="Pvt0zWBWXH" dmcf-ptype="general">MBN ‘돌싱글즈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9583187d3d567234e9703d69f5485cf9ca58bc7f1a00bbe1b0becb687befacd" dmcf-pid="QTFpqYbYtG"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자연주의' 무너졌다…음주 방송까지 "내 인생이 인스턴트"('냉부해') 09-07 다음 '윤민수 아들' 윤후, 美서 ♥열애 중? 딱 들켰다…"모태솔로 아냐" 폭탄 고백 (미우새)[종합]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